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DL이앤씨는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공사비는 약 3607억원입니다. 자양7구역 재건축사업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464-40번지 일원에 아파트 82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DL이앤씨는 지난 12일 열린 자양7구역 조합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습니다. 자양7구역은 한강과 뚝섬한강공원이 인접한 사업지로 꼽힙니다. 지하철 7호선 자양역과 2호선 건대입구역, 영동대교, 청담대교, 강변북로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입니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및 서울 대표 상권인 성수역, 건대입구역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신자초와 동자초, 신양초, 자양중·고 등 다양한 학군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자양7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을 제안했습니다. 한강과 뚝섬한강공원 입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e편한세상 광진 리버가든은 수직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트리플 랜드마크 타워를 중심으로 한강을 담은 프레임 디자인을 더한 상징적인 외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동부권 아파트 값이 지난 8월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성동구가 올해 첫 한강 이북지역 자치구 1%대 상승률을 기록한 데다 인근 동대문구와 광진구도 전월 대비 상승률이 크게 올랐습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 내 8월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48%로 집계됐습니다. 4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그은 동시에 전월인 7월 아파트값 변동률(0.27%)보다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자치구 별로 살펴볼 경우 25개 자치구 중 동작구를 제외한 24개서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송파구(1.33%)와 성동구(1.04%) 2곳에서 1%대 상승률이 나왔습니다. 특히 성동구는 한강 이북권역에 자리한 자치구 중 올해 처음으로 1%대 월간 상승률을 올리게 됐습니다. 성동구가 1%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8년 9월(1.81%) 이후 약 4년 11개월 만입니다. 성동구는 전월인 7월 0.44%의 아파트 값 변동률을 기록하며 확실한 상승 흐름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습니다. 7월의 경우 서울 25개 자치구 중 24개서 아파트 값이 상승하며 서울 전체의 오름세 흐름이 본격적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동부권 주요 분양단지로 주목받은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에 4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청약을 넣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낮지 않은 분양가로 책정됐음에도 서울 청약흐름이 상승세를 타는데다 탁월한 입지조건이라는 이점을 갖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1순위 청약에 나선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420가구 모집에 4만1344명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98.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청약 인원으로만 봤을 경우 올해 서울서 진행된 분양 단지 중 최대 숫자입니다. 전용 타입 별 최고 경쟁률은 303.2대 1(45가구 모집 1만3644명 접수)을 기록한 74㎡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약인원이 가장 많은 타입은 84㎡A타입으로 98가구 모집에 1만3681명이 청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쟁률로 환산할 경우 139.60대 1입니다. 이와 더불어, 146.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84㎡ C타입(8가구 모집 1171명 접수)과 107.13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된 84㎡ D타입(8가구 모집 857명 접수) 등도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지난 22일 광진구와 광진구청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협약은 광진구, 광진복지재단, 주거돌봄협동조합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습니다.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취지로 관련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려는 목적입니다. 롯데건설과 광진구 등은 내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장애인 가구 9곳에 집수리를 지원합니다. 도배, 바닥재 정비, 전기, 조명, 창호 교체와 벽체 단열 등 대상자의 주거상태에 따라 맞춤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볼 경우 롯데건설은 사업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 물품 등을 제공하고, 광진구는 각종 행정적인 지원을 수행합니다. 광진복지재단은 사례관리와 민관 네트워크 발굴에 나서며 주거돌봄협동조합은 현장에서 대상가구를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서울시가 광진구 구의역 일대를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에 쓸 마중물 사업비로 5년간 200억원을 투입합니다. 역 인근 KT 부지에 첨단복합업무지구가 들어서는 개발호재를 살리면서 도시재생 개발까지 더해 지역 상권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내년 7월까지 광진구 구의역 일대 18만㎡(5만4450평) 지역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겠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에서 공개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역 주변과 구의1동 남쪽 일부 지역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날 공개한 도시재생 지역에 5G 등 첨단 기술을 시험하는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스타트업 기업과 창업가들을 유치해 첨단산업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구의역 남쪽의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개발 중인 ‘첨단복합업무지구’를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아울러 지역의 기존 산업·상업·역사문화자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프라 확충 등 방안을 도시재생 사업계획에 반영해 일대 음식문화거리를 활성화‧명소화하고, 구의역 배후의 저층주거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선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본격화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이 핵심 교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인프라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해당 정비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제시한 연계 계획이 실현 가능성과 수혜 측면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KTX, ITX,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또한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중인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정부도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철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향후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상승 및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결정적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지하철, 광역철도망, 국제업무지구 등을 전면지하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통합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용산게이트웨이' 보행녹지축 및 입체도시 구상과도 밀접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계획은 지하보행통로 및 환승통로 신설 외에도 동서남북 방향 도로 확장, 철도·도로 입체화, 한강 보행교 설치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