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유니베라는 3월 환절기를 맞아 신제품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1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100’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입니다.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함유했습니다. 또 피부 장벽을 강화를 위해 천연 식물성 오일과 추출물을 담았습니다. 이 제품은 알로에와 알로에 꽃 특허를 비롯해 Derma-CLERA(백미꽃추출물) 특허, ActivePep FG100 ™TDS 특허를 받은 3중 특허 성분 제품입니다. 유니베라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 결과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 100이 외부(자외선)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과 외부(열)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진정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유니베라 제품 개발 담당자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다양한 문제를 겪는다"며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100은 이러한 시기에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알로엔 디오리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니베라가 자사의 대표 혈당관리 건강기능식품인 ‘레벨지’ 성분과 기능을 강화한 ‘레벨지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레벨지 플러스’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체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바나바잎 추출물과 크롬을 주원료로 함유했습니다. 바나바잎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돼 온 약용작물입니다. 바나바잎에서 얻은 추출물에는 코로솔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롬은 주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대사에 관여해 체내 에너지 생산과 근육 형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유니베라가 운영하는 멕시코 농장의 알로에베라겔과 돼지감자, 여주, 쇠비름잎, 양파 등 부원료 5종을 함유했습니다. 유니베라는 목넘김을 고려한 초소형 정제를 사용했으며 하루에 한 포,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개별 스틱형 제품으로 선보였습니다. ‘레벨지 플러스’는 유니베라 대리점과 유피(유니베라 플래너) , 유니베라 멤버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레벨지 플러스는 전반적으로 식후 혈당 상승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니베라(대표 김교만)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유니베라 측은 나태주의 태권도 실력과 가창력, 성실하고 겸손한 무대 매너와 인성,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고 있는 철학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태주는 오는 3월부터 알로에 면역 제품 및 기업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모델로 선정된 나태주는 경희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전직 국가대표입니다. 2020년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이후 KBS 불후의 명곡, 태군노래자랑, KBS 1박 2일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태주는 "유니베라의 알로에는 해외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전문가들의 손을 거친 명품으로 느껴진다"며 "잦은 스케줄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데 앞으로는 유니베라의 제품으로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니베라는 알로에 면역 기능을 중심으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선보이는 있습니다. 알로에 플랜테이션 벨트로 알려진 해외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니베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알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알로에 부문에서 ‘2020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021 국민 면역력 강화 행사'를 진행합니다. 7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제도로 유니베라는 알로에 부문에서 2003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8년 연속으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알로에 기업입니다. 유니베라는 세계일류상품 18년 연속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코로나 3차 대유행의 시기에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2021 국민 면역력 강화 행사를 진행합니다. 2021 국민 면역력 강화 행사에서는 유니베라의 대표 면역 건강기능식품인 ‘남양알로에 맥스피’(이하 맥스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맥스피는 유니베라의 대표 제품으로 주스 타입의 알로에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고객 2만명을 선정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유니베라 홈페이지 또는 멤버스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맥스피는 ‘Aloe Plantation Belt’(알로에 원산지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알로에 전문 기업 유니베라가 최근 새로 출시한 알로에 면역 건강기능식품 ‘아임뮨’의 새 얼굴로 배우 유아인을 선정했습니다. 18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이번 아임뮨 광고는 배우 유아인이 면역력 신사로 출연해 “면역아 알로에 먹자!”라는 카피와 함께 진행되며 알로에에서 추출한 면역다당체를 통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광고는 지난 17일부터 각 TV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메이킹 필름으로도 제작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니베라 아임뮨 관계자는 “고객들이 잠시 잊고 있던 알로에의 면역력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 시키고자 한다”며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고객에게 사랑받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니베라 ‘아임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17년 연속 선정된 알로에를 사용해 만든 스틱형 젤리 타입의 제품입니다. 면역력 증진·장 건강·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유니베라가 여름철 면역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아임뮨’을 선보입니다. 12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아임뮨은 알로에의 핵심 성분인 면역 다당체를 주원료로한 젤리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제품명은 면역력을 뜻하는 단어 ‘Immune’을 활용해 ‘I’MMUNE = 나는 면역이다’으로 정했습니다. 유니베라는 많은 고객에게 알로에의 오리지널리티가 ‘면역력 증진’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아임뮨’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국내는 ‘면역’을 비롯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자 유니베라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면역력 관리 제품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알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면역력 증진 소재로 면역뿐만 아니라 장 건강, 피부 건강에도 좋은데요. 아임뮨은 스틱 젤리 형태로 200:1로 농축된 알로에가 함유됐습니다. 알로에는 원료 특성상 스틱젤리 제형으로 제품화하는 것이 어려운데, 특허공법을 통해 제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제품 1포(20g)에 알로에 생초 8개 잎에 해당하는 100mg의 면역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유니베라가 칼슘 보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그린칼슘 플러스'와 '알키드 징크'를 출시합니다. 4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그린칼슘 플러스와 알키드 징크는 각각 중장년층과 성장기에 있는 아이를 위한 제품인데요. 최근 5년간의 조사에서 1일 권장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나와, 칼슘은 한국인에게 필요한 대표 영양소로 꼽힙니다.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주요 영양소 중 칼슘의 권장량 대비 섭취율은 남성의 경우 74%, 여성은 63%로 나타났습니다. 중장년층을 위한 제품인 그린칼슘 플러스는 칼슘·마그네슘·비타민D·비타민K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인데요. 체내 흡수율이 높고 소화가 잘되는 해조·산호 복합 칼슘을 500mg(1일 4정 섭취 기준)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그린칼슘 플러스는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이용과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2:1로 배합했다”며 “여기에 소장과 신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 및 유지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를 포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유니베라(대표 박영주)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19년 CCM우수 인증기업 정부 포상’에서 중소기업 최초로 ‘명예의 전당’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유니베라에 따르면 지난 2007년에도 중소기업 최초로 CCM인증을 받았으며 올해까지 7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처음 도입한 제도입니다.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합니다. 이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제도입니다. 유니베라는 중소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 측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에 노력했다”며 “‘고객 상담 체험’을 통한 소비자 관점 CCM 활동에서부터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 판매까지 전 분야에 걸친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중소기업 업계의 롤모델 역할과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유니베라는 조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알로에 부문에서 ‘2019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유니베라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제도입니다.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포함되는 제품들 중,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세계시장의 규모가 국내시장보다 2배 이상이 되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됩니다. 유니베라 측은 “알로에 부문에서 지난 2003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7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알로에 리더 기업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기업은 116개며 전체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생산기업은 총 917개인데, 이 중 중소기업은 427개로 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17년 중소기업 기본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으로 분류(소상공인 제외)되는 곳은 약 39만개로, 이를 기준으로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을 추리면 0.1%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올해 신규 선정된 세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올 하반기부터 ‘Verapy(베라피)’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내세워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 유니베라는 27일 ‘Verapy’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9월 3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유니베라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니베라 측에 따르면 커뮤니티형 건강관리 브랜드인 ‘Verapy’는 ‘진실’을 의미하는 라틴어 ‘Vera’와 ‘치료’의 의미인 ‘Therapy’의 py를 조합한 것이다. 이로써 유니베라를 찾는 고객들에게 진심을 다해 건강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관리를 돕는단 의미라고. Verapy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인바디 측정 ▲생활 습관 관리 ▲유니베라의 맞춤형 제품을 통해 ▲체지방 관리 프로그램 ▲갱년기 프로그램 ▲장건강 프로그램 ▲뷰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니베라 관게자는 “대리점이 본사에 가맹비·로열티·교육비 등을 따로 내지 않는 ‘3無’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대리점 창업시 기본 물품 및 장비의 지원(2300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어 소자본으로 부담 없이 창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본격화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이 핵심 교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인프라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해당 정비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제시한 연계 계획이 실현 가능성과 수혜 측면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KTX, ITX,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또한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중인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정부도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철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향후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상승 및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결정적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지하철, 광역철도망, 국제업무지구 등을 전면지하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통합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용산게이트웨이' 보행녹지축 및 입체도시 구상과도 밀접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계획은 지하보행통로 및 환승통로 신설 외에도 동서남북 방향 도로 확장, 철도·도로 입체화, 한강 보행교 설치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