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고객의 소중한 보장가치를 지키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은 이달부터 숨은 보험금이 있는 고객에 문자를 발송하고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고객이 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금 지급액이 확정됐으나 아직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합니다. 분할보험금, 만기보험금, 소멸된 계약의 휴면보험금과 신청하지 않은 연금이 해당됩니다. 대부분 보험 가입 후 시간이 지나면서 보장내용을 잊어 보험금 청구시점을 놓치거나 주소·연락처 변경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아 정확한 안내를 받지 못해 발생합니다. 삼성생명 고객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콜센터 또는 고객플라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숨은 보험금을 지급받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이 잊고 있던 소중한 보장자산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DB생명(대표이사 임승태)은 고객의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담조직과 서비스 체계를 개선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숨은보험금은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음에도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합니다. 중도(분할)보험금,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기타 사망보험금 등이 해당됩니다. KDB생명은 중도(분할)보험금과 만기보험금 청구·지급 대상고객에 알림톡과 우편, 콜센터를 통한 안내를 적기 시행합니다. 고객 불이익 최소화를 위한 것입니다. 보험계약해지 또는 만기일로부터 3년이 지나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해약환급금과 만기보험금 같은 휴면보험금에 대해선 연 1회에서 분기 1회로 안내를 확대합니다. 휴면보험금 발생 예방을 위해 보험계약시 지정계좌를 등록해 자동송금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 체계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고객의 숨은 금융재산 발생리스트는 KDB생명 영업지원 플랫폼, 스마트온에 공지해 보험설계사가 영업현장에서 고객안내를 강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KDB생명 관계자는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 강화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KDB생명이 선포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 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지난해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3조8523억원이 환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7일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숨은보험금 환급실적은 생명보험사 3조4919억원(109만4000건), 손해보험사 3604억원(17만5000건) 입니다. 보험금 유형별로는 중도보험금 1조3677억원, 만기보험금 2조938억원, 휴면보험금 3317억원, 사망보험금 591억원입니다. 숨은보험금은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음에도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을 말합니다. 주소·연락처 변경으로 보험사로부터 안내받지 못해 보험금 발생사실을 모르는 경우, 실제 약관상 적용되는 이율이 높지 않거나 없는데도 계속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것으로 오해해 찾아가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금융위와 보험업계는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 협조를 받아 보험계약자의 주민등록상 최신 주소로 안내우편을 발송하는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숨은보험금을 쉽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가입한 보험계약 내역조회, 숨은보험금 조회·청구, 피상속인 보험계약 내역확인 등을 할 수 있는 '내보험찾아줌' 온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NH농협생명은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휴면보험금과 ▲미수령연금 ▲만기·분할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내용을 알리고 지급 신청 시 해당 금액을 지급합니다. 휴면보험금은 만기 또는 실효(해지)가 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청구권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의미합니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 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말합니다.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보험상품별 보험기간 중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해 보험금이 발생했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뜻합니다. 신청은 홈페이지·전화·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자동이체 계좌 확인·신분증·휴대폰 본인 인증을 거친 후 해당 금액을 지급하며, 지급액 500만원을 기준으로 인증조건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안내장 발송·소액 휴면보험금 자동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잠들어 있는 고객의 재산을 찾아줄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카카오뱅크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가 출시 2주 만에 조회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간 건수는 4일 00시 기준, 총 27만5000건이며, 금액은 총 56억원입니다. 최고 지급 금액은 약 969만원이며, 1인당 평균 3만371원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갔습니다. 100만원 이상 고액을 찾아간 고객은 766명 입니다. 연령대별 지급비중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59.2%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30.8%, 20대 이하가 10% 차지했습니다.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이용을 위해 가입한 신규회원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 비중은 67%로,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한번에 휴면예금은 물론이고 휴면보험금까지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 8월 31일까지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중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조회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커피쿠폰을 추첨해 제공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앱과 홈페이지를 통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생명이 고객이 인지하지 못한 재산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보험계약자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이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분할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내용을 알리고, 지급 신청 시 해당 금액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휴면보험금이란 만기 또는 실효(해지)가 된 보험계약이 관련 법률에 의거 청구권 소멸시효가 완성된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 또는 보험금을 말합니다. 미수령 연금은 연금개시 후 수령하지 않은 연금을, 미수령 만기보험금은 만기가 지난 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입니다. 또 미수령 분할보험금은 보험상품별 보험기간 중 약관에서 정한 조건을 충족하여 보험금이 발생했지만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입니다. 신청은 홈페이지·전화·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본인확인 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 신청 시는 등록된 자동이체 계좌 확인 및 신분증, 휴대폰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지급되며, 지급금액 500만원을 기준으로 인증조건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NH농협생명은 ▲안내장 발송 ▲전화안내 ▲고객 거래 시 안내시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이 잠들어 있는 고객 재산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25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만기·분할보험금, 미수령 연금 등을 해당 고객에게 안내합니다. 이후 고객이 수령을 신청하면 계좌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보험금 수령 신청은 NH농협생명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나 전화 신청은 신분증과 휴대폰 본인인증, 자동이체 계좌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수령 보험금이 500만원 이상이면 인증 조건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은행과 보험사 등에서 잠자고 있는 고객 돈이 9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과 각 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휴면금융재산은 1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개인이 3년 이상 거래하지 않은 금융재산도 7조 7000억원에 이른다. 금감원과 금융협회, 금융회사들은 휴면 중이거나 장기간 거래되지 않는 소비자의 금융재산을 찾아주기 위해 ‘내 계좌 한눈에’,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 ‘휴면금융재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한 금액이 잠자고 있다. 휴면금융재산 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휴면보험금으로 4902억원이다. 이어 휴면예금 2961억원, 미수령 주식·배당금은 1461억원, 휴면성증권 1279억원, 휴면성신탁 1070억원 순이다. 또 장기미거래금융재산은 예금 4조 6148억원, 미지급보험금 3조 315억원, 불특정금전신탁 112억원 순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가 효과적으로 휴면·장기미거래 금융재산 발생을 예방하고 줄여나갈 수 있도록 관련 우수 관리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산국제업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본격화하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운영 중인 용산역과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이 핵심 교통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인프라가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과 직접 연결됨으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이 해당 정비구역 입찰 제안서에서 제시한 연계 계획이 실현 가능성과 수혜 측면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총 3조5780억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운영중인 용산역 후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광역환승센터 신설 계획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KTX, ITX, 지하철 1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통합된 용산역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버스, GTX 등과의 환승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입니다. 또한 용산역과 신용산역을 연결하는 지하보행통로와 GTX-B 노선의 용산역 출입구 신설이 포함된 지하 통합공간 조성안도 추진됩니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중인 용산역 전면지하공간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등 유관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정부도 지하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철도 환승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교통망 연계 계획은 용산정비창 전면제1구역과 직접 맞닿은 인프라 개선으로, 향후 해당 정비사업지의 가치상승 및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 결정적 수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과 지하철, 광역철도망, 국제업무지구 등을 전면지하공간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통합계획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용산게이트웨이' 보행녹지축 및 입체도시 구상과도 밀접하게 부합한다는 평가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면지하공간과 정비창을 통합 연결하겠다는 제안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며 “서울시 교통계획이 HDC의 자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은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번 광역교통계획은 지하보행통로 및 환승통로 신설 외에도 동서남북 방향 도로 확장, 철도·도로 입체화, 한강 보행교 설치 등 총 17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2030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4일 "출산과 육아, 가족의 가치가 소중히 여겨지는 사회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뿐 아니라 생명보험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현재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고령화 극복을 지원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기도 합니다. 주요사업으로는 태아건강검진 지원, 희귀질환센터 운영,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 저소득 노년층 의료사업비 지원이 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생명보험은 국민 삶과 함께 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에 보험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철주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보험연구원(원장 안철경), 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을 지목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윤재원 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이 해외 주요투자자를 만나 신한금융의 지속적인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실천의지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1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윤재원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홍콩·싱가포르 현지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사회 의장이 해외 IR에 나선 건 국내 상장사 중에선 처음입니다. 이번 IR은 전문성·독립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신한지주 이사회 구성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투자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이사회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투자자 미팅에서 국내외 경제환경과 리스크요인을 공유하는 한편 다양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이사회 차원의 노력을 상세하게 전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라운드테이블, 올해 4월 자율공시를 통해 밸류업 계획 이행점검을 적극적으로 수행한 점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홍콩 방문 중에는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 회원사와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ACGA(Asian Corporate Governance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내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 보호, 시장신뢰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협회로 전세계 100여개 투자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각국 지배구조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신뢰 형성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앞서 신한지주는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CGA 연례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신한지주는 당시 밸류업 계획 실행이 부동산시장 중심의 단기투자가 아닌 주식시장 중심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투자로 이어지도록 기여할뿐 아니라 기업 신뢰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ACGA 회원사들은 책무구조도 조기제출 및 이행관리시스템 구축, 투명한 경영승계 및 성과평가체계 마련 등 이사회가 주도하는 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선진화 노력에 주목하면서 이사회 의장이 전면에 나선 이번 IR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윤재원 의장은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의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밸류업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지주는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이사회 운영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