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ABL생명은 주계약 보험료 갱신 없이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ABL소중한우리아이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특약 가입 없이 주계약만으로 재해장해, 중대한 질병 및 수술, 암으로 인한 수술·입원 등의 치료비, 특정전염병(홍역·성홍열 등), 골절, 깁스치료비, 유괴·납치위로금, 강력범죄치료비 등을 아이의 성장기부터 성인 이후까지 보장한다.
상품은 30세까지 보장하는 1종과 80세 또는 100세까지 보장하는 2종으로 설계가 가능하다.
1종은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보장형(1형)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각 단계별 입학자금과 만기환급금이 지급되는 중도급부형(2형) ▲계약 만기 시 주계약 보험료의 80%를 환급해주는 만기환급형(3형)으로 자금 상황에 맞춰 설계 할 수 있다. 2종은 순수보장형으로만 가입 할 수 있다.
가입 가능 나이는 1종은 태아부터 14세, 2종은 태아부터 19세까지다.
이밖에 태아 가입 시 필요한 산모보장을 비롯해 성조숙증, 뇌성마비, 중증아토피 같은 어린이 주요질병과 응급실 내원비, 치과치료비 보장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