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지주(회장 진옥동)가 5일 신한라이프 등 2개 자회사 CEO를 교체했습니다. 전날 진옥동 현 신한금융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낙점한 뒤 불과 하루만에 이뤄진 경영진 인사입니다. 사실상 두번째 임기를 확정지은 진옥동 회장이 그룹의 질적 성장을 내세워 한발 빠른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진옥동 회장은 "절대적 이익이 아니라 성과의 질이 중요하다"며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내부혁신을 완수해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신한금융은 이날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라이프·신한자산운용의 새 CEO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먼저 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로 천상영 지주 부사장(CFO·그룹재무부문)이 추천됐습니다. 천상영 후보는 1969년생으로 안동 경일고·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했습니다. 이후 신한은행 대림중앙지점장, 신한카드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일하다 신한금융지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지주에서 경영관리 업무를 장기간 담당해 '재무통'으로 분류됩니다. 지난해부터는 신한라이프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이사진과 임직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자경위 관계자는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일부 주주의 의견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회장 선임 절차가 사전에 마련된 원칙과 일정에 따라 모범관행에 기반해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임추위는 최종 후보자가 BNK의 중장기 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에 적합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추위는 오는 8일 열리는 최종 후보자 심층면접에서 지난 11월21일 주주 라운드테이블에서 제기된 의견을 후보자에게 확인하고, BNK가 공시한 ROE 10퍼센트·주주환원율 50퍼센트 계획을 실행할 역량을 집중 검증할 예정입니다. 최근 일부 주주가 제기한 소통 부족 우려와 관련해 임추위는 “주주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절차의 정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다”고 밝히며, 후보자 확정 후에도 주주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임추위는 후보자 확정 직후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향후 3년 경영계획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 설명회를 신속히 개최해 후보자의 경영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이전에도 필요 시 추가 회의를 열어 주주 요청사항을 공유하고 실행 계획을 점검하는 등 주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청년층의 지역 이탈 문제를 해결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포용금융 확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BNK는 연간 1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지역 청년 근로자와 지역 전입 청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상품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BNK는 최근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청년유턴 및 정주 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청년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룹은 지역 청년 유출 방지와 수도권 청년 전입 유도를 위한 금융상품을 투트랙으로 운영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핵심 상품 중 하나는 지역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고객 금리 선택형 대출입니다. 이 상품은 청년의 생애주기(정착기–성장기–안정기)에 맞춰 소득 수준별 상환 구조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습니다. 이는 금융소비자의 자율성과 혜택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상품은 수도권 거주 청년이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전입할 경우 제공되는 정주 지원 대출입니다. 이 상품은 저금리 혜택, 3년간 고정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지난 4일 사하구에 문을 연 ‘이동·플랫폼 노동자 하단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쉼터 운영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쉼터는 배달라이더와 대리운전기사 등 지역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이 휴식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 거점으로 마련됐습니다. 해당 쉼터는 부산시가 설립하고 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공간으로,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BNK부산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의 간식비, 휴게 물품비 등 운영비 전반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은 "이동·플랫폼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노동계층과 상생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1월 강서구 미음산단 근로자를 위한 공공세탁소 ‘동백일터클리닝’ 사업 후원에 이어 이번 쉼터 운영 지원까지 더하며 지역 노동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모델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부산·경남 대표 스포츠문화 후원 기업으로서 지역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프로구단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 체육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특히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을 중심으로 청소년 스포츠 인재 발굴, 여성프로스포츠 저변 확대, 지역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BNK썸 핵심 선수 김소니아는 인터뷰에서 “기본으로 돌아가 팀을 이끄는 것이 제 역할”이라며 BNK금융의 지원 속에 성장하는 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그는 “개인 경기력에는 아쉬움도 있지만 턴오버를 줄이고 팀을 더 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소니아는 현재 전술 체계 속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로 ‘리바운드’와 ‘코트 리더십’을 꼽았습니다. “경기 흐름을 안정시키는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싶다”며 팀 내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식에 대해 그는 “잠시 자신을 분리해 단순하게 돌아가고, 다시 제 경기를 보며 잘하는 부분을 되찾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팬들에게 “항상 뜨겁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더 멋진 경기로 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23년은 은행권에 '고난의 시기'로 기억됩니다. 당시 권력 최정점에서 터져나온 '종노릇'이나 '이자장사' 등 거친 발언은 은행권을 직접적으로 겨눈 화살과 같았습니다. 또 금융권 이슈로 떠오른 건 초장기(50년) 주택담보대출입니다. 그해여름 은행들은 최장 40년인 주담대 원리금 상환기간을 50년으로 연장하는 상품을 잇따라 선보였습니다. 만기가 길어질수록 대출자가 갚아야 할 전체 원리금은 늘어나지만 1년단위로 소득 대비 원리금 감당능력을 보는 DSR규제 특성상 대출자로선 대출한도를 늘릴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신한은행은 관련 상품을 출시하면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만 34세 이하로 나이제한을 걸었습니다. 경쟁 은행들과 유사한 구조로 50년 초장기 대출상품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기보다 다른 길을 택한 것입니다. 당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정도경영' 차원에서 연령제한 조건을 두는 의사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집니다. 결과적으로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급증주범으로 은행권 50년만기 주담대를 정조준하고 있던 금융당국 규제압박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은행산업은 대표적인 규제업종으로 정권이 바뀔 때마다 부침을 겪은 게 주지의 사실입니다. 기업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함께 수도권 거주 청년의 부산 이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부산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청년층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에 거주하던 청년이 부산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전입을 완료하는 경우, 정착 과정에서 가장 부담이 큰 주거 이전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정책 연계 모델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최근 6개월 내 수도권에서 거주하다가 부산 소재 직장에 취업해 전입을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이사 비용 및 초기 정주 자금 등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부담을 낮추기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청년재단은 지역 이전 청년의 취업 및 정책 지원을 담당하며, 전입 후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청년층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을 지원합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 청년의 부산 유입을 늘리고 지역 기업의 인력 확보 환경을 강화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성빈 은행장은 “청년층이 부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 4일 오전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부산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BNK두근두근 금융스쿨 –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식’을 열고 미래세대 금융문해력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청소년 금융문맹 해소 정책과 2026년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도입 취지에 맞춰 마련된 것입니다. 은행은 금융교육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청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했습니다. 제작될 금융교육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고학년 수준을 반영해 총 10개의 핵심 금융 주제를 담은 영상 10편과 실습형 교재(워크북)로 구성됩니다. 주제에는 용돈 계획 세우기, 희소성과 선택, 합리적 소비, 디지털 금융 안전, 저축과 투자 기초 등 어린이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 개념이 포함됩니다. BNK부산은행은 완성된 콘텐츠를 2026년 3월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을 통해 지역 초등학교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중학생 대상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까지 확대해 초·중·고 전 생애주기 금융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방성빈 BNK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은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의 핵심 가드 안혜지 선수가 새 시즌을 앞두고 강한 각오를 밝혔다고 4일 전했습니다. 안 선수는 “개인 기록보다 팀이 원하는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팀 중심의 플레이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BNK금융그룹은 부산·경남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창단 초기부터 BNK썸 농구단을 지역 공동체의 자부심으로 육성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 청소년 체육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구단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해 왔습니다. BNK는 홈경기 환경 개선, 선수단 지원, 유소년 농구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오며 구단의 안정적 운영과 우승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안혜지 선수는 “올 시즌에는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하며 강한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경기 전 “다 괜찮다”, “여긴 내 놀이터다”, “안되면 되게 하라”와 같은 문구로 스스로를 다잡는 멘탈 루틴을 소개했습니다. 경기 중 수건을 정갈하게 개는 자신만의 작은 습관도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 선수는 “BNK가 뒤에서 든든히 지켜주고 팬들이 힘을 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탄소중립생활실천국민대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올해 18회를 맞은 탄소중립생활실천국민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을 장려합니다. 우리은행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과 우수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4월 전직원이 참여해 미사용 스마트폰 등 폐전자제품을 기부한 '자원순환·온실가스 감축캠페인'은 대표적인 친환경 ESG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일상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생활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ESG경영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은 2022년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2024년 자원순환 실천대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3일 "기업은행은 혁신적인 벤처 스타트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창업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날 열린 '2025 IBK벤처스타트업 이음페스티벌'에 참석해 "앞으로도 기술기업 성장여정에 마중물이 되겠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음페스티벌은 '기술과 자본의 만남'을 주제로 기술기반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시장·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자리에 연결하는 종합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스타트업을 비롯해 벤처캐피털(VC), 대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퓨리오사AI, 노아스팜 등 국내외 대표 혁신기업과 DSC인베스트먼트, 사제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사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뤼튼테크놀로지스, 아이엠지티, 에스엘엘중앙 등 AI·바이오·문화분야를 대표하는 혁신기업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3년부터 올해 11월까지 혁신 벤처·스타트업 3000여곳에 모험자본 2조5000억원을 공급했고 이중 34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스미싱 피해예방·대응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AI스미싱문자확인서비스에 KISA 검증시스템을 연동해 스미싱 탐지능력을 제고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의심스러운 문자를 카카오뱅크 앱에 복사·붙여넣기 하면 AI가 스미싱 여부를 분석해 사기문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합니다. 단순히 스미싱 여부를 알려주는 것을 넘어 판단근거까지 제공해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출시 1년만에 30만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4만1000건가량 스미싱 문자가 탐지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으로는 URL이 포함된 문자가 접수될 때 KISA 검증시스템(API)을 호출해 스미싱 여부를 판단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능화되고 교묘해지는 스미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AI스미싱문자확인서비스를 고도화해 안전한 금융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생산적금융 성장지원 패키지를 본격 가동합니다. 성장지원 패키지는 ▲초혁신경제·국가핵심산업 영위기업 신규대출 금리 지원프로그램 ▲고금리대출 이자환급 및 원금감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총 6조9000억원 규모 대출에 대해 520억원의 금리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먼저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관련 산업과 국가핵심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6조원 규모의 신규대출에 대해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정수준 이상 신용등급을 충족하는 기업이 1억원에서 300억원 이하 신규대출을 신청하면 1년간 최대 1%p까지 금리를 지원합니다. 신한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실질적인 산업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개인사업자가 보유한 기존 대출을 12개월 이내 연기할 때 대출금리가 연 7%를 넘으면 7% 초과 이자금액 중 최대 3%p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대출원금을 자동으로 상환해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중순부터 1년간 시행되며 대상이 되는 대출 규모는 9799억원으로 추산합니다. 신한은행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생산적금융 공급을 통한 중소기업 성장기반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 이어 신용보증기금(신보)·기술보증기금(기보)과 생산적금융 공급강화를 위해 체결한 협약을 본격 실천합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5일부터 총 140억원(신·기보 특별출연금 각 50억원, 보증료 지원금 각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협약보증서 담보로 4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합니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보증비율 100%가 적용되고 최대 0.3%p의 보증료 감면혜택이 제공되는 우대보증서를 발급받습니다.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2년간 연 1.0%p씩 총 2.0%p의 보증료를 지원받아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보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기업 ▲고용창출 우수기업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록기업, 기보 ▲주력산업 기술경쟁력 강화기업 ▲주력산업 수출경쟁력 강화기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기업 ▲창업생태계 조성기업 ▲지속가능성장(ESG)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중진공 정책자금을 이미 사용중이거나 사용 예정된 기업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정책자금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일 명동 신한익스페이스에서 청년구직자 일경험 프로젝트 '신한 커리어업(Career-Up)' 10기 수료식을 했다. 신한커리어업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중심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일자리 상생프로그램이다. 10기 참가자들은 6주동안 가상의 회사 'SOL컴퍼니'에 출근해 AI를 활용한 직무교육, 기업과제 기반 포트폴리오 제작, 현직자 멘토링 등 직무경험을 쌓았다.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등 2개분야에서 총 5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실무과제를 수행하고 솔루션 도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분야 직무멘토, 기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사원과 우수팀을 선발하고 총 500만원의 상금을 전했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취업지원금 100만원이 지급됐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 부문 최우수기업’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규모 유통업계에서 해당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 걸쳐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합니다. 올해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024곳과 비상장 66곳 등 총 1090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ESG 체계를 전사적으로 고도화하고 친환경·사회공헌·중소 협력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올해 KCGS 평가에서 환경(E)과 사회(S) 부문 모두 A+ 등급을 기록했고, 종합 ESG 등급에서도 A+를 획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취약 계층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 ▲시각장애인 연주단 후원 ▲폐유니폼 업사이클링 ▲중소 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29년째 이어온 희망장학금 사업은 ‘지역 상생·인재 양성·장기 지원’을 목표로 ‘위드 신세계’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 교육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시각장애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16년째 후원하며 공연 기회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왔습니다. 지난 11월에는 13개 점포에서 수거한 폐유니폼 1만 벌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기증하는 등 친환경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중소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냈습니다. ‘하이퍼 그라운드’를 통해 90여 개 브랜드를 일본·프랑스·싱가포르·태국 등 해외 시장에 소개했으며, 물류·인테리어·마케팅 등 현지 진출에 필요한 요소를 적극 지원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 밀라노의 제타 쇼룸에서는 3시즌 연속으로 K-패션 전시를 진행하며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업 수상은 회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ESG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강화해 고객에게 다가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드 채널 운영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수상작은 지난해 연말 큰 화제를 모았던 홀리데이 캠페인 ‘헬로 뉴 산타’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해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활동, 바이럴 콘텐츠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새로운 크리스마스 세계관을 구축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만의 서사를 녹여낸 캠페인은 연말 소비자들에게 참신한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캠페인은 ‘사랑과 나눔’이라는 주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구현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식 SNS 계정을 산타 콘셉트로 전환한 시각적 연출, 서울 도심에서 사고 난 산타의 썰매가 견인되는 모습을 연출한 게릴라 퍼포먼스 등은 큰 화제를 모으며 연말 SNS에서 주요 화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미를 장식한 브랜디드 필름도 주목을 끌었습니다. 티저 영상에서는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 카리나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고, 12월 20일 신세계스퀘어에서 첫 공개된 본편은 현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영상은 사고를 당한 산타를 대신해 루돌프로 나선 카리나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누구나 연말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은 팔로워 수가 8만명 이상 증가했으며, 채널 누적 조회수도 50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신세계스퀘어 역시 연말에만 약 100만 명이 방문하며 ‘서울의 대표 크리스마스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도 새로운 연말 캠페인 ‘신세계 뮤지컬 원더랜드’를 선보이며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라진 캐럴을 찾아 떠나는 스토리를 영상으로 구현하고, 뮤지컬 배우들의 퍼포먼스, 팝업 행사, 굿즈 등을 통해 연말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현정 신세계백화점 BX팀 팀장은 “헬로 뉴 산타 캠페인은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담아낸 콘텐츠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번 금상 수상으로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오래 기억될 연말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일렉트릭이 부산 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제2 생산동을 준공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LS일렉트릭은 4일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에 위치한 부산 사업장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생산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LS일렉트릭은 1008억원을 투자해 부산사업장 내 연면적 1만8059㎡(5463평) 규모의 2생산동 증설을 완료, 생산에 돌입합니다. 증설된 2생산동은, 1생산동 대비 연면적은 1.3배 규모이며 생산능력(CAPA)은 2.3배 수준입니다. 이번 증설로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은 연간 2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확대됩니다. 부산 사업장은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장 단독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글로벌 초고압 전력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증설을 추진한 것"이라며 "2010년부터 42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완전체로 거듭난 부산사업장을 글로벌 초고압 시장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준공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 시험 설비를 갖추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사업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은 물론 K-전력 산업의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S일렉트릭은 2100억원을 투자해 2010년 부산 1생산동을 준공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HVDC 전용공장(1100억원), 부산사업장 제2생산동(1008억원) 등 총 4200억 원을 투입하며 생산 경쟁력을 확대해왔습니다. 덕분에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은 154㎸급부터 550㎸급까지 초고압 변압기 전 라인업에 걸쳐 생산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2생산동은 최신 생산 설비와 최적의 공정 라인 설계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LS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국내 유일 HVDC(초고압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생산기지로 이번 2생산동 준공을 통해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 능력을 강화하여 정부의 HVDC 송전망 구축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초고압 변압기와 HVDC 변환용 변압기 생산을 위한 최적의 작업환경이 구축되어, 급격히 증가하는 시장에 즉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고 품질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 유틸리티 시장 등에 대한 영업을 강화해 초고압 시장에서도 글로벌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이터닉스(SK eternix)가 지난 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일대 위치한 75MW 규모의 풍백 육상풍력 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과 의성군 춘산면 일대에 위치한 풍백풍력 발전단지는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의 5MW급 터빈 15기를 설치해 총 75MW 규모로 조성했으며 총 사업비는 약 2150억원이다. SK이터닉스가 EPC(설계·조달·시공)를 주관했으며 공동 투자자인 한국서부발전이 운영∙유지관리(O&M)를 맡았습니다. 이 발전단지에서는 연간 약 13만 MWh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약 3만6,0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30년생 소나무 약 6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연간 약 5만8,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SK이터닉스는 직접전력거래(직접PPA) 형태로 국내 수출 기업 등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안전성과 산업계 ESG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준공으로 SK이터닉스는 기존 운영 중인 제주 가시리 풍력(30MW), 울진 현종산 풍력(53MW)에 이어 운영 중인 육상풍력 규모를 158MW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개발 중인 의성 황학산(99MW), 포항 죽장(68MW)까지 포함하면 육상풍력 누적 개발 파이프라인은 325MW가 됩니다. 여기에 신안 우이(390MW),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255MW) 등을 포함하면 전체 풍력 개발 파이프라인은 총 1.6GW 규모로, 국내 민간업계 최상위 수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연환경과 기술,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풍력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 광고 솔루션을 활용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가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증대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네이버[035420]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상 광고 솔루션의 효용성을 실증한 'D-광고 리포트 2025'와 'AI RIDE 리포트'를 각각 발간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D-광고 리포트는 ▲이건웅 고려대학교 교수 연구팀의 '네이버 광고를 통한 스마트스토어 판매 성과 분석' ▲김지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직접 운영 광고주 컨설팅이 광고 성과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네이버 주요 광고 솔루션 효과 중심 연구를 담았습니다. AI RIDE 리포트는 채인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 활용에 대한 SME의 인식 및 성장 효과 연구'를 토대로 네이버의 AI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의 실증적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이건웅 고려대 교수 연구팀이 식품과 패션 분야 스마트스토어 총 5만9680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네이버 광고는 사업자의 방문자 수·클릭 수·거래액·주문 건수·리뷰 수·찜 수 등 전반적인 지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패션 업종에서 같은 기간 동안 광고를 집행한 업체와 집행하지 않은 업체를 비교했을 때, 광고를 활용한 스마트스토어가 광고를 활용하지 않은 스마트스토어에 비해 방문자 수는 88%, 거래액은 134%가량 더 높았고 리뷰 수도 83% 더 많았습니다. 네이버 광고가 신규 사용자 유입에서 구매 전환, 이후 리뷰 작성까지 이어지는 사용자 쇼핑 과정 전반에 유의미한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또 사업자가 여러 광고 솔루션을 종합하여 활용하는 경우 단 건으로 활용하는 방식 대비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환 효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2023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한 가지 이상 광고 솔루션을 활용한 6만9295개 스토어의 광고 집행 성과를 분석한 결과, 쇼핑검색광고만 단독 집행했을 때 보다 3종 이상의 솔루션을 조합하여 광고를 집행한 경우 거래액과 주문건수 모두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쇼핑검색광고·파워링크·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애드부스트(ADVoost) 등 광고 솔루션을 모두 활용한 스마트스토어는 쇼핑검색광고만 활용한 스마트스토어 대비 주문 건수와 거래액이 각각 39.3%, 57.2% 높게 나타나는 등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중 AI가 접목된 광고 솔루션은 특히 중소상공인의 사업 성과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채인영 성균관대 교수팀이 작성한 AI RIDE 리포트에 따르면 네이버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AI 기반 쇼핑 광고 특화 솔루션 '애드부스트 쇼핑'을 활용한 중소상공인 450여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솔루션 활용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스마트스토어 성장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3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데이터는 이동 목적과 수단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체계로 교통정책부터 도시계획까지 행정 전반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항공·기차·고속버스·지하철·버스·차량·도보 등 8종 이동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입니다. 지난해 공개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해 이동의 목적과 수단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계를 갖췄습니다. KT는 통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동 시간과 거리, 지하철·버스 노선 일치도, 역·정류장·공항·터미널 방문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해 시민의 이동수단을 분류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의 실제 이동 흐름을 250m 격자 단위 고해상도로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데이터 공개로 수도권 교통정책의 정밀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 데이터는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이동 흐름 분석하고 이동수단별 평균 이동시간·거리 등을 비교해 교통 혼잡·병목지점 파악, 환승센터 구축, 노선 재조정 등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 수립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이동목적 데이터와 이동수단 데이터가 결합되면서 정책 설계부터 집행, 사후평가까지 이어지는 통합 행정체계가 마련됐습니다. 정부는 고령층 차량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의료·복지시설 접근성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청년층 지하철 이용이 많은 지역의 주거·역세권 개발을 검토하는 등 도시공간·주거정책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재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는 병원·학교·쇼핑시설 등 생활 기반시설 입지를 실제 수요 기준으로 선정하고 정책 시행 전후 이동 변화 분석을 통해 정책 효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월·일 단위로 공개되며 출발·도착 행정동, 시간대별 이동수단, 성·연령별 이동 인구, 이동거리·이동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 상무는 "이동목적과 수단을 결합한 데이터는 수도권 시민의 생활 이동 전 과정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전국 최초의 통합 모빌리티 데이터"라며 "정부·서울시·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교통·주거·도시계획 등 국민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올리브영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방한 외국인 누적 구매 금액이 1조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2022년 실적과 비교했을 때 약 26배 커진 규모입니다. 당시 오프라인 매출의 2% 수준이던 외국인 비중은 올해 처음 25%대를 넘었습니다. 방한 외국인들의 K뷰티 수요가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쇼핑 트렌드의 질적 변화도 감지됩니다. 올리브영이 발행한 ‘K-뷰티, 방한 외국인의 시선으로 다시 읽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기준 올리브영에서 구매하는 외국인의 약 40%가 2곳 이상의 매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선도 넓어졌습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구매 건수는 2022년 대비 86.8배 늘어나며 수도권(20.5배)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제주(199.5배)의 성장세가 돋보였고 광주(71.6배) 등 대부분의 광역 지자체에서 오름세를 보이며 외국인 쇼핑 수요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K뷰티에 대한 외국인의 수용도가 높아지며 장바구니에 담는 브랜드도 다양해지는 추세입니다.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과반 이상(58%)은 6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하고 있으며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전체의 33%에 달했습니다. ‘코리안 스킨케어 루틴’으로 대표되는 한국인들의 피부 관리법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K뷰티 핵심 카테고리를 모두 소비하는 경향도 뚜렷해졌습니다. 2019년 관련 상품군(클렌징+스킨케어+마스크팩+선케어)을 모두 구매하는 고객 수는 1만2000명에 불과했으나 올해 들어 56만9000명으로 급증했습니다. K뷰티 구매로 시작된 관심이 K웰니스 전반으로 확장되는 모습도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올 1월부터 10월까지 주요 카테고리별 구매건수를 지난해와 비교해보면 기초화장품(+50%), 색조화장품(+43%) 뿐만 아니라 헬시라이프(+45%), 헬시푸드(+42%) 등 웰니스 관련 품목의 신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올리브영의 ‘글로벌 관광 상권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입니다. 올리브영은 2023년 11월 글로벌 특화 매장인 ‘올리브영 명동 타운’을 리뉴얼 오픈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매장·서비스 정비에 본격 뛰어들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외국인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는 상권은 ‘글로벌 관광 상권’으로 분류·관리했습니다. 경주황남점 등 지역 특화 매장도 선보였습니다. 아울러 외국어 대응 인력을 확충하고 체험형 뷰티 서비스, 간편 결제, 인기 상품 전용 공간 등을 확대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글로벌 관광 상권 매장 수는 135개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올리브영은 국가별 명절과 K팝 콘서트 등 방한 피크 시즌에 맞춰 고도화된 글로벌 관광 상권 전략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 구매액 1조 달성은 중소·인디 브랜드가 올리브영을 통해 전세계 고객을 만나며 함께 이룬 성취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K뷰티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한국을 다시 찾는 이유이자 국내 인바운드 관광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