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인 ㅣ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경원중학교(교장 정회숙)는 관련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게 정보를 주지 않은 채 혁신학교로 지정해, 이른바 ‘날치기 밀실 행정’ 논란이 일단 가닥을 잡아가는 모양새다. 경원중학교가 오늘(10일) 학교 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를 열어 혁신학교 지정을 철회하기로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순서대로라면, 경…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경원중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하는 서울시교육청 방침이 백지화될 전망입니다. 10일 경원중은 학교 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 교장, 교사 3명, 학부모 6명 지역위원 2명)를 열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혁신학교 지정을 철회하기로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경원중학교는 서울시교육청에 혁신학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코로나 3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10일 신규 확진자가 682명 발생했습니다. 전날보다는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700명 선에 근접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만 98명(해외유입 482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686명)보다 4명 줄었습니다만, 지난 2월29일(813명), 12월…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국내 코로나19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으로 급증했습니다. 정부는 전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일괄 격상했지만 지금의 추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3단계 상향도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정부가 코로나19 예방 백신 4400만명분을 선구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선구매한 백신은 내년 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코박스 퍼실러티(COVAX Facility, 약 1000만명분)과 글로벌 백신 기업(약 3400만명분)을 통해 최대 4400만명 분의 해외개발 백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600명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전날 검사 건수가 최근 평상시 평일 절반 수준에 그친데다 지난 주말과 휴일보다 적었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 방역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계…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지난 7일 서울 강남의 한 중학교 교장과 학부모 및 일대 주민 100여명이 갈등을 빚고 한 겨울에 거리에서 늦은 밤까지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경원중학교(교장 정회숙)가 충분한 학부모 여론 수렴 없이 혁신학교로 바뀌자 학부모들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사건인데요. 결국 교육청까지 나서 '혁신…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을 경우 내주에는 하루에 9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날 방대본은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한 개선안도 발표했는데요. 나성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1부본부장은 7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질병관리청과 여러 전문가 그룹의 수학적 모델링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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