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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82명, 이틀 연속 700명대 육박...누적 확진자 4만명 ↑

Thursday, December 10, 2020, 11:12:26 크게보기

서울 251명·경기 215명·인천 37명·부산 31명 등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코로나 3차 대유행이 확산되면서 10일 신규 확진자가 682명 발생했습니다. 전날보다는 감소했지만, 이틀 연속 700명 선에 근접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2명 늘어 누적 4만 98명(해외유입 4825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날(686명)보다 4명 줄었습니다만, 지난 2월29일(813명), 12월 9일(686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규모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646명, 해외 유입이 36명입니다.

 

지역 발생 확진자는 어제(662명)보다 16명 줄었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51명 ▲경기 201명 ▲인천 37명 등 수도권이 489명입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대전·제주 각 9명 ▲전북·경북 각 8명 ▲전남 5명 ▲대구·광주 각 3명 ▲세종 1명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6명으로, 전날(24명)보다 12명 늘었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20명은 경기(14명), 제주(4명), 광주(2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헝가리 5명, 인도네시아 4명, 필리핀·카자흐스탄·불가리아·아랍에미리트·미얀마·독일·러시아·네팔 각 1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이 14명입니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3명 늘어난 172명입니다.

 

한편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60명 늘어 누적 3만 637명이 됐습니다. 현재 8897명이 격리치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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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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