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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최대 30만원 할인 가능한 ‘위메프데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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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7, 2019, 16:08:31

약 70개 브랜드 참여..전 고객 15~30% 쿠폰 제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위메프가 9월 첫날부터 이틀 동안 약 7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쇼핑 축제 ‘위메프데이’를 연다. 전 고객 쿠폰할인·브랜드관·타임특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전 고객 쿠폰할인·브랜드관·타임특가 등 위메프 최대 쇼핑 축제 ‘위메프데이’를 9월 1~2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모든 고객에게 카테고리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공하는 쿠폰은 ▲패션 30%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원 할인) ▲마트·디지털·가전 20%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0만원 할인) ▲여행·e쿠폰 15% (금액대별 최대 29만 9000원 할인) 등이다.

 

위메프는 약 7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관을 열고 최대 25%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카테고리별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브랜드는 추후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1일 자정부터 이틀간 2시간마다 타임특가도 선보인다. ▲애플 에어팟2(유선) 9만 9000원 ▲죠스떡볶이 떡볶이+튀김세트 2900원 ▲KFC 타워텐더세트 5500원 ▲BHC 뿌링클+1.25L 9900원 등 총 24개 타임딜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동희 위메프 영업본부 본부장은 “매월 1일·11일·21일은 위메프 최대 쇼핑 축제인 위메프데이가 열린다”며 “특히 오는 1일에는 8월 위메프데이에 보내주신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틀간 역대급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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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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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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