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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추석 맞아 중소 협력사에 물품대금 91억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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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06, 2019, 09:09:45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실천..동반성장지수 5년 연속 우수 달성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르노삼성자동차는 추석 연휴 하루 전인 오는 11일, 69개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91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귀향비, 상여금 등 추가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예정일보다 14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전 물품대급 조기 지급을 꾸준히 이행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72개사 협력사에 약 146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황갑식 르노삼성차 구매본부장 전무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금 조기 지급을 꾸준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르노삼성자동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3년간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상생협력 지원 등이 평가되는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점수가 상승하며 올해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3차 협력업체까지 상생결제시스템 확대, 동반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상생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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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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