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푸본현대생명, 출범 1년 맞아 다양한 고객이벤트 진행

URL복사

Friday, September 20, 2019, 10:09:39

이재원 사장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의 장 많이 열겠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푸본현대생명이 출범 1주년을 맞아 고객과 직원 그리고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20일에는 대고객 감사 이벤트로 ‘온라인 행운퀴즈’를 실시하고, 오는 28일에는 소외계층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한마음가족체육대회’에서 자원봉사와 ‘알기 쉬운 금융제도’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행운퀴즈는 회사 브랜드 소개와 보험상품을 퀴즈로 맞추는 이벤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사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직원들과 함께 ‘더 높은 비상(飛上)을 위한 소망기원’과 회사에 대한 희망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매다는 ‘위시 트리(WishTree) 이벤트’도 진행한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해 9월에 실시한 3000억원대의 유상증자에서 대만 푸본생명이 최대주주가 됐고, 기존 대주주였던 현대차그룹은 현재 2대주주로 있다.

 

이후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올해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14조 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늘었고, 수입보험료는 1조 8496억원으로 132% 성장했다. RBC(지급여력)비율도 증자를 통해 221%로 끌어 올렸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지난 1년의 가장 큰 성과로 “조직 효율화를 마무리해 회사가 수익을 내고 더 좋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많이 열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