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총 상금 1억5000만원 규모로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합산해서 겨루는 ‘제6회 KB증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합리그(1억·3천·1백리그)와 대학(원)생리그(1백리그)로 나누어 실시한다. 국내주식 또는 해외주식만 거래해도 충족된 예탁자산에 따라 금액별 리그에 자동 배정된다. 대회 일정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다.
특히 통합리그의 경우에는 수익률리그와 수익금리그로 나뉘어 있는데 중복 수상이 가능해 최대 8000만원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원)생리그 1~3위 수상자에게 상금과 인턴십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이외에도 해외주식 거래고객만을 위한 ‘해외주식 리그’와 투자정보 알리미 신청고객 대상의 ‘투자정보 알리미 리그’가 서브리그로 진행되며 주요리그와 중복해 참여 가능하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 상무는 “이번 대회는 KB증권의 해외주식 원화거래서비스 ‘Global One Market’을 통해 해외주식을 국내주식처럼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통합리그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참가자격은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은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와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