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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자녀 동반 가족 위해 ‘매지컬 핼러윈 파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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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30, 2019, 13:09:14

기존 ‘매지컬 판타지’에 핼러윈 더해..‘마술 관람, 클레이 가면·호박 꾸미기, 퍼레이드’로 구성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제주신라호텔이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방문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핼러윈 파티를 진행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마술쇼에 핼러윈 퍼레이드를 가미한 키즈 프로그램 ‘매지컬 핼러윈 파티’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 측은 “앞서 운영되던 마술쇼 기반의 ‘매지컬 판타지’가 교육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들으며 아이 동반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어, 기존 프로그램에 핼러윈 퍼레이드를 추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지컬 핼러윈 파티’에 참여한 아이들은 마술사의 신비한 마술을 관람하고 클레이 가면과 호박 바구니를 꾸미게 된다. 약 70분 간의 수업 후 핼러윈 복장을 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제주신라호텔 곳곳을 퍼레이드하며 사탕을 받는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매지컬 핼러윈 파티’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 하루 두 차례 6층 연회장 ‘월라’에서 진행되며, 이용률이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G.A.O.(호텔 레저 전문가 서비스) 예약 센터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제주신라호텔은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핼러윈 마술 공연도 진행한다.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로비 라운지 ‘바당’에서 저글링과 드로잉 마술 등으로 구성된 핼러윈 마술 공연을 진행해 체크인 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모들이 즐길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도 운영한다. 기존에 실내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 가을에 개최하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는 쉬리벤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칠링(chilling)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9월부터 11월 말까지 매일 진행되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는 제주신라호텔 정원에 있는 ▲쉬리벤치 ▲테라스가든 ▲비밀의 정원 등을 거닐며 스파클링 와인부터 구대륙·신대륙 와인을 음미하도록 마련해 초심자는 물론 마니아도 와인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이미 제주신라호텔을 방문한 고객들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가을 특성에 맞춘 ‘매지컬 핼러윈 파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의 ‘글래머러스 어텀’ 패키지를 이용하면 ‘매지컬 핼러윈 파티’와 ‘월드 와이너리 투어’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글래머러스 어텀’ 패키지에는 ▲바다 전망 객실 ▲조식(성인 2인) ▲라운지S(2인) ▲사우나 2인(투숙중 1회) ▲월드 와이너리 투어로 구성되며 ▲매지컬 핼러윈 파티 입장(1인) 혜택 등의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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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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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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