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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바이옴, 다이어트 유산균 NS홈쇼핑에 직접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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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01, 2019, 10:10:44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바이오니아(064550)의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이하 비에날씬플러스)’를 오는 4일 NS홈쇼핑에서 직접 런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비에날씬플러스’는 에이스바이옴의 자체 브랜드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체지방감소 유산균인 BNR17®과 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D,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여기에 프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같은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함유하고 있다. BNR17®은 모기업인 바이오니아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체지방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원료다.

 

회사 관계자는 “청사과 맛의 분말형 스틱 포장으로 하루 한 포, 물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며 “한 포에 BNR17® 유산균 수 100억 마리를 보장하고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의 식약처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는 “기존제품과 채널을 계속 유지하며 새로운 제품으로 홈쇼핑을 직접 런칭해 매출증가와 제품라인업 다변화를 통한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4분기에 분말 스틱 제품을 직접 런칭하는 만큼, 하반기에 매출증가와 더불어 수익률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캡슐형 ‘비에날씬’과 분말형 신제품 ‘비에날씬플러스’의 자세한 제품 정보는 에이스바이옴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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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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