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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삼양식품, ‘라이트 불닭볶음면’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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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8, 2019, 11:10:04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삼양식품, ‘라이트 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이 건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삼양식품은 18일 자사 인기 상품인 ‘불닭볶음면’의 건면 버전인 ‘라이트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트 불닭볶음면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를 위해 불닭 고유의 풍미는 살리되 면과 맵기에만 변화를 준 제품이다. 유탕면 대신 건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았으므로 열량은 불닭볶음면의 70% 수준인 375kcal다.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는 2600SHU로, 까르보불닭볶음면과 비슷하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라이트 불닭볶음면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건면 시장에 대응하는 한편, 매운맛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이트 불닭볶음면을 시작으로 향후 건면 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록마을, ‘꿀차’ 4종 출시= 초록마을이 쌀쌀해진 가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꿀차’를 선보였다. 종류는 ▲꿀생강차 ▲꿀대추차 ▲꿀한라봉차 ▲꿀유자차 등 4종으로, 모두 ‘국내산 한라봉·생강·대추·유자’를 꿀에 재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초록마을은 “해당 제품들은 추운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일년 내낸 즐길 수 있다. 또 우유와 함께 라떼로 만들면 풍미를 끌어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품은 전국 초록마을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꿀한라봉차’와 ‘꿀생강차’는 오는 27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김수도 초록마을 MD는 “초록마을 꿀차 4종이 고객들의 몸과 마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영실업, 트레져X ‘트레져 툼’ 선보여=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트레져X(Treasure X)’의 새 시리즈 ‘트레져 툼’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트레져 툼’은 기존에 출시된 ▲트레져X 미스테리팩 ▲트레져X 레전드 세트 ▲트레져X 에얼리언 ▲킹스골드 시리즈와 같이 놀 수 있는 플레이세트류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0단계의 모험을 거쳐 골드 트레져와 골드 왕관을 찾아 왕의 자리를 차지해 적들로부터 툼을 지켜내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트레져 툼’은 골드 검을 찾아 X-스톤에 끼우면 마법 돌에 묻혀 있는 킹 피규어를 꺼낼 수 있으며, 방패를 이용해 금고를 열어 볼 수 있는 등 곳곳에 흥미 요소가 더해졌다.

 

영실업 관계자는 “트레져 X는 지난 3월 첫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새 시리즈를 공개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면서 유명 크리에이터들도 다수 리뷰하는 인기 완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트레져 툼’ 역시 여러 도구를 활용해 찾아내는 재미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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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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