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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험생 대상 프로모션 진행...액세서리·게임 아이템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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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1, 2019, 10:11:00

이달 말까지 신청..카카오프렌즈·넷마블 사은품 제공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전자가 수험생에게 스마트폰 구매 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LG전자가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V50S’와 ‘V50’ 등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수험생에게 ‘카카오프렌즈 액세서리 패키지’와 ‘넷마블 인기 3종 게임아이템’을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스마트폰을 구매한 뒤 제품에 탑재된 ‘스마트월드’ 앱(응용 프로그램)에서 신청하고 정해진 수험표로 사진을 보내면 LG전자가 사은품을 발송합니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V40’을 구매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때 수험생 호응이 높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행사 전후로 2주 동안 V40 판매량을 살펴보면 행사 이후 판매량은 전보다 40% 이상 늘었습니다.

 

이번에 사은품을 제공하는 V50S는 디스플레이 모듈 ‘듀얼 스크린’을 지원합니다. 화면 하나를 더 붙여서 게임, 영상 시청, 검색 등 여러 앱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360도 프리스탑’ 힌지를 탑재해 듀얼 스크린이 접히는 각도도 자유롭습니다.

 

이에 더해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ASMR 기능 ▲흔들림을 보정하는 스테디캠 ▲듀얼 스크린 반사판 모드 등 멀티미디어 성능도 강화됐습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V50S는 멀태티스킹을 기반으로 높은 활용성부터 고성능 장비 못지않은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하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수험생에게 제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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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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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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