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출발]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 해소에 상승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습니다. 1단계 미중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주요 관계자들의 발언으로 해소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4% 올라 2175.62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간밤 다우지수는 0.36%가 올라 2만 8235.89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참모인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로 미국의 대중국 수출이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미 무역대표부) 대표도 전날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1단계 무역합의는 완전히 이뤄졌다”며 “합의가 실행되면 우리는 두번째 해 중국에 약 2배를 더 수출하게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이 872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 800억원, 80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이 1%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제조업, 운수장비, 증권, 전기가스업 등이 오름세입니다. 반대로 보험, 금융업, 기계, 음식료품, 건설업, 종이목재, 서비스업, 통신업 등이 내림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상승 우위 흐름을 보입니다. 특히 SK하이닉스(000660)은 2% 이상 상승률을 보였고,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우(005935) 등은 1%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LG화학, NAVER는 파란 불을 켰습니다. LG화학은 1% 이상 빠졌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25% 올라 646.05를 가리켰습니다.

이미지ㅣ인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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