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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송가인에 불꽃쇼까지...현대차, 영동대로서 화려한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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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4, 2019, 10:12:10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인근서 새해맞이 행사..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준비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현대자동차가 서울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엽니다. 송가인·다이나믹듀오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는데요.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자동차 모양의 구조물도 설치했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행사인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을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야외 광장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난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은 현대차가 강남구 및 무역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새해맞이 행사인데요. 우선 오는 26일부터 카운트다운 챌린지, 위시카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행사 당일에는 인기 가수 공연, 카운트다운 세레머니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현대차는 26일부터 31일까지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에 개성적인 카운트다운 영상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와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합니다. 또, 자동차 모양의 구조물 '위시카(Wish Car)' 4개를 설치해 시민들이 새해 소망을 함께 기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31일에는 오후 5시부터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 노래방'을 운영해 행사의 열기를 달굴 예정인데요. 본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9시부터는 송가인, 윤도현 밴드, 다이나믹듀오, 터보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새해맞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함께 숫자를 외치는 ’카운트다운‘일텐데요. 이날 영동대로 인근에서는 도심 최대 규모의 불꽃쇼와 대형 옥외 LED를 활용한 미디어 영상쇼를 통해 '카운트다운 세레머니'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를 통해 올해도 많은 고객들과 한 해의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새해에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가 고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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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보 기자 kyung2332@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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