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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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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8, 2020, 15:01:47

CRAFT부문 시각효과분야 수상..‘뉴토피아’ 콘셉트 적용 특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은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 2019’ 시상식에서 자사의 2019년 브랜드광고 영상으로 ‘CRAFT부문 시각효과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CRAFT부문은 우수한 연출력을 평가하는 부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측은 이번 수상으로 뛰어난 영상미와 시각효과를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서울영상광고제는 지난 2003년 시작돼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영상광고제 입니다. 한 해 동안 방송된 온·오프라인 광고 영상물들 중 일반 네티즌과 광고인 등 전문 심사위원이 온라인으로 직접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광고 영상은 ‘누구나 결국 새로운 것을 꿈꾼다’라는 신세계면세점의 슬로건을 반영해, 면세 쇼핑의 유토피아인 ‘뉴토피아’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의 MD 상품들을 뉴욕 도심 한가운데서 만나게 되는 상황이 담겼는데, 특히 빌딩 높이만큼 거대한 제품의 모습을 통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단 평입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새로움을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심리를 잘 반영해낸 영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진정한 뉴토피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선도적인 면세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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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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