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홈플러스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합니다. 설 세트 판매 행사는 오늘(9일) 131개 점포로 시작돼 13일부터는 140개 전 점포로 확대되며, 설 다음날인 2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총 3000여 종 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 상품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특히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선물가액인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세트 구색을 전년 설 대비 7% 늘리고 1+1 및 가격할인 등 프로모션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 혜택도 마련돼 13대 카드 결제 고객 및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이 제공됩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배송되며, 온라인몰 주문 시에는 당일배송도 받을 수 있습니다.
13대 카드로는 마이홈플러스신한, 홈플러스삼성, 신한, 삼성, KB국민, BC, 현대, NH농협, 롯데, 씨티, 우리, 전북은행, 광주은행 카드 등이 해당됩니다.
우선 명절 수요가 많은 정육 부문에서 갈비·제수용 정육으로 구성된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혼합 냉동세트(갈비찜용 0.9kg·국거리 0.8kg·불고기 0.8kg/14만8000원) ▲LA식꽃갈비 냉동세트(미국산·1.4kg*2/10만3200원) ▲전통양념소불고기 냉동세트(미국산·광양식 소불고기 1kg·언양식 소불고기1kg/7만원) 등이 준비됐습니다.
과일은 100% 비파괴 당도선별로 엄선한 ▲명품명선 나주배 세트(7~10입/5만9900원) ▲명품명선 사과 세트(11~13입/5만9000원)가 선보이게 됩니다.
수산에서는 산소포장 특허 기술로 선도를 높인 ▲건강을담은 완도전복세트(7~9마리·1kg/9만9000원) ▲바다속그대로 완도전복세트(10~13마리·1kg/4만9900원)를 시중 대비 25%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건식에선 ▲잣품은 고급견과세트(잣 25g12·땅콩 25g12·대추칩 10g12·마카다미아 25g12·호두 20g*12/6만9900원)를 5000세트 한정으로 백화점 동일 구성 상품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두 가지 이상 품목을 혼합 구성해 실속을 높인 세트도 준비됐습니다. ▲멸치 견과 혼합세트(볶음용 120g·볶음조림용 110g·아몬드 310g·호두 210g·국내산 보리새우 50g/3만5900원) ▲멸치 송화버섯 혼합세트(볶음용 250g·볶음조림용 220g·조림용 220g·국물용멸치 220g·횡성 송화건버섯 50g/4만2900원) ▲동원 육포견과류세트(쇠고기육포70g*4·아몬드220g·호두130g/5만3900원)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이 밖에도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 스페셜 냉장세트(1+등급살치살 0.4kg·스테이크용 등심 0.5kg·구이용 등심 0.5kg2/31만9200원) ▲농협안심한우 1+등급 미식 스페셜 냉장세트(1등급치마살 0.4kg·업진살 0.4kg·부채살 0.4kg·안심 0.4kg/22만8000원) ▲냉장 마블러스 프리미엄 세트(미국산꽃갈비살 1.2kg·살치살 1.2kg/13만5200원) ▲봄에잡은 참굴비세트 1호(1.2kg·10미/ 20만원) ▲제주옥돔 세트(180g6팩/17만9000원) ▲명품 제주갈치세트(280g*6팩/17만9000원) 등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 75종도 준비됩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체 상품의 87%가량인 2600여 종을 3만원 미만으로 준비하고, 1+1, 3+1, 4+1, 5+1, 9+1, 10+1 등 다양한 추가 증정행사를 마련된 것도 특징입니다.
이 기간 ▲약사신협 녹용홍삼진액(70ml30포/5만9000원) ▲동원 천지인 산삼배양근력(50g24포/3만7000원) ▲CJ 한뿌리 홍삼대보세트(3만7800원) ▲매일견과 플러스(100입/4만9900원) ▲실속 참굴비 나눔세트(0.8kg*10미/10만원) 등 70개 품목은 1+1을 통해 반값 수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연중 가장 씀씀이가 커지는 설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실속 상품은 물론 가심비를 충족시켜 줄 이색 선물세트를 마련했다”며 “풍요로운 설이 될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전 카테고리 생필품에 대해서도 행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