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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어컨 신제품 판촉 행사...캐시백·업그레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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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2, 2020, 10:01:02

전국 오프라인 매장 대상..최대 70만원 환급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전자가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주문량이 몰리는 2월과 3월에 맞춰 할인 행사를 엽니다.

 

LG전자는 오는 3월까지 ‘2020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를 진행합니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2020년형 휘센 에어컨을 구매하면 환급(캐시백)이나 제품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휘센 씽큐 에어컨은 ‘듀얼’과 ‘크라운 스페셜’로 구성됩니다. 듀얼 제품군은 성능에 따라 럭셔리, 프리미엄, 스페셜, 디럭스, 빅토리 등이 있습니다.

 

 

캐시백 할인은 듀얼 디럭스 이상을 구매했을 때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됩니다. 대형 제품인 27평(89.1㎡)형 크라운 스페셜을 사면 최대 70만 원을 되돌려 받습니다.

 

또한 듀얼 스페셜보다 상위 제품을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을 묶은 ‘투인원’으로 살 경우 벽걸이형 에어컨을 업그레이드해줍니다. 일반 벽걸이형 대신 공기청정 기능이 더해진 제품을 줍니다.

 

듀얼 프리미엄 이상의 에어컨을 구매하면 ‘필터 클린봇’이 탑재된 상위 등급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 극세 필터에 낀 먼지를 자동으로 청소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밖에 신제품 구매자는 LG전자 에어컨 설치 전문가 ‘미스터 휘센’ 사전 방문 서비스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은 “한층 더 편리하고 쾌적해진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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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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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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