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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5G 태블릿 PC 나온다…삼성전자, ‘갤럭시 탭 S6’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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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9, 2020, 11:01:00

대화면·쿼드스피커 등 콘텐츠 성능 강화..3월까지 판촉행사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태블릿 PC를 출시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6 5G’를 30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10.5형 화면에 AKG 음향과 돌비 애트모스 쿼드 스피커로 고화질 영상 시청과 게임 실행에 최적화한 제품입니다. 5.7mm 두께에 무게는 420g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인 ‘S펜’을 지원합니다. 제품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충전과 휴대를 할 수 있습니다. 최신형 갤럭시 노트에 적용된 제스처 인식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신제품은 ‘마운틴 그레이’ 색상에 저장공간 128GB 모델로 출시됩니다. 가격은 99만 9900원이며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살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탭 S6 5G를 구매자 대상 판촉 행사를 진행합니다. 삼성전자 32형 커브드 모니터, 갤럭시 버즈, 화이트스톤 호두글라스·LAMY 사파리 S펜·삼성 무선충전 배터리팩 세트 중 한 가지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이밖에 구매 혜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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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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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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