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회장 현학진)는 4일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Employed Financial Advisor, 이하 ‘EFA’)를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EFA는 기본급과 4대 보험을 적용 받는 정규직 근로자 형태의 보험설계사입니다. 여기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기본급은 매월 250만원으로 연봉 3000만원 수준입니다.
인력은 보험 관련 경력이 없는 대학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들을 중심으로 채용하는데 올해 500명, 2021년 1000명, 2022년 2000명을 각각 뽑을 예정입니다.
아울러 채널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회사는 EFA에서 수석EFA, 사업단장을 거쳐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는 커리어패스 제도를 도입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이번 정규직 보험상담매니저제도 도입은 모든 금융상품을 컨설팅 할 수 있는 전문가 조직을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를 통해 상품의 불완전판매비율은 낮추고 계약유지율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