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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토탈 라이프 케어 보험상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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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2, 2020, 10:05:56

‘보장부터 케어까지 선지급종신보험’
고객 건강증진·헬스케어 서비스 접목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AIA생명이 최근 출시한 ‘보장부터 케어까지 선지급종신보험’이 대표적인 토탈 라이프 케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탈 라이프 케어 보험은 고객의 건강증진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해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건강증진과 생활습관 개선 노력을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하고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이 줄어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의 니즈에 따라 사망보장과 생존보장 비율을 조절해 위험관리를 할 수 있다. 중요 질병이 발생할 경우 보장뿐 아니라 제대로 치료받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장부터 케어까지 선지급종신보험’은 AIA생명의 건강습관형성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를 적용해 고객이 직접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AIA 바이탈리티 앱에서 건강관리 노력을 하면 계약일로부터 5년 동안 매주 통신비 할인, 커피 쿠폰 등 3000~4000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또 고객의 건강관리로 결정된 바이탈리티 등급에 따라 전체 납입 기간에 걸쳐 보험료를 최대 10% 할인해 준다.

 

이 상품은 다양한 중요 질병 보장은 물론 고객 맞춤형 설계를 제공한다. 사망 보장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이지만 암, 중증치매 등 9대 질병 진단이나 중대한 수술을 받은 경우 보장개시일 이후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가입금액 100%(계약일로부터 2년 미만 시 50% 지급)를 ‘평생케어보험금’ 명목으로 선지급해 살아있는 동안 질병 위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기간(종신) 중 선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사망보험금은 보험가입금액의 105%를 보장하며, 선지급 사유가 발생해 평생케어보험금을 받은 이후에는 보험가입금액의 105%에서 이미 받은 평생케어보험금을 차감해 보장한다.

 

주계약에서 보장하는 종신사망보장 외에 종신특약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눈에 띈다.

 

종신특약은 해지환금급 미지급형 특약으로 납입기간 동안 해지환급금이 없어 해지환급금 지급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기간 이후에는 해지환급금 지급형과 동일해 해지환급률이 높아질 수 있다.

 

가입 한도는 7억원으로 3억원인 주계약과 합해 최대 10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고객에게 필요한 우선순위에 따라 주계약과 특약의 가입금액 비율을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맞춤형 상품 구성도 가능하다.

 

위험관리 이후 체계적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선지급 종신보험 주계약과 종신특약 합산 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전문의료진 실시간 건강상담, 대형병원 진료예약 등을 해 준다. 여기에 중요질병 진단 시 전문간호사 방문상담과 간병인 지원서비스 제공하는 ‘AIA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질병 치료와 회복을 지원한다.

 

AIA생명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걸맞게 종신보험의 다양한 선지급 혜택을 누리면 더 오래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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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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