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CT 정보통신

SKT,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 동참

URL복사

Friday, May 29, 2020, 13:05:36

T월드 홈페이지 및 사옥에 홍보 포스터 개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SK텔레콤이 고객정보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범정부 합동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홈페이지에 캠페인 배너를 달고 사옥에 홍보 포스터를 개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합니다.

 

SK텔레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최하고 중앙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779개 범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2020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시아·태평양 프라이버시기구(APPA)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는 행사입니다. APPA는 한국, 미국, 호주 등 12개국 19개 기관으로 구성된 개인정보보호 국제 협의기구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열린 출범식에 참여해 협약서를 체결하고 다음 달 24일까지 행사에 참여합니다. T월드 홈페이지에 ‘너와 내가 지키는 작은 약속’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배너를 게재합니다.

 

이가윤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SK텔레콤은 24시간 통합보안관제센터 운영, 대리점 고객정보 관리실태 현장 진단 및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펼치는 등 고객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2020년 개인정보보호 인식주간 캠페인 참여로 더 철저히 고객정보보호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