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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만능 무선 청소기”...삼성 제트, 영국 시장서 호평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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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6, 2020, 09:06:24

소비자 매체 위치, “우리가 테스트한 최고의 무선 청소기”
강력한 흡입력과 물걸레 기능·사용 편의성 등 높이 평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삼성 제트’가 영국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영국에 무선청소기 ‘제트’ 라인업을 출시했는데요. 최근 제트의 먼지통을 간편하게 비울 수 있는 ‘청정스테이션’까지 선보이며 프리미엄 청소기 시장 공략을 강화했습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영국의 권위있는 소비자 매체 ‘위치(Which)’는 “삼성 제트는 우리가 테스트한 최고의 무선 청소기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능의 물걸레 기능을 더해 매력을 배가시켰다”고 극찬하며 ‘베스트 바이(Best Buy)’ 제품으로 추천했습니다.

 

위치의 테스트 결과, 삼성 제트는 모든 바닥 타입에서 탁월한 청소 성능을 보였고, 특히 카펫 청소와 깊은 틈새의 미세먼지 제거 성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는데요. 또한,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필터 시스템과 편리한 사용성까지 호평 받았습니다.

 

전자 제품 리뷰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삼성 제트를 ‘올해 최고의 무선 청소기’중 ‘최고의 만능 무선 청소기(Best all-rounder cordless vacuum)’로 선정했습니다.

 

이 매체는 물걸레 기능을 비롯한 청소 성능과 집안 각 공간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착탈식 배터리까지 높이 평가했습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단 하나의 기기로 쓸고 닦기를 원한다면 제트만큼 다재다능한 제품은 없을 것”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유명 소비자 매거진 ‘굿하우스키핑(Good House Keeping)’은 삼성 제트를 “다양한 기능과 탁월한 흡입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96점(10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최고의 스틱형 청소기’ 중 하나로 추천했습니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제트는 강력한 흡입력, 물걸레 브러시, 착탈식 배터리 등 소비자들이 무선 청소기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프리미엄 청소기의 본고장인 영국에서도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청소기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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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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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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