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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커스텀 스킨’ 부착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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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2, 2020, 11:07:00

블루·라이트 그린 등 4가지 색상과 블랙 워치·지오메트릭 등 4가지 패턴
곰표·스파이더맨·니니즈 등 3가지 캐릭터.. 총 11가지 디자인 선택 가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을 활용한 ‘폰꾸미기’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 전용 '커스텀 스킨(Custom Skin)' 부착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총 11가지 디자인 중 사용자가 원하는 필름을 골라 스마트폰 외부에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색상과 패턴은 각각 4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블루·라이트그린·레드·무광 투명 등 색상과 블랙워치·지오메트릭·닷·그리드 패턴이 준비됐습니다. 여기에 곰표·스파이더맨·니니즈 등 캐릭터도 입힐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 기존 구매자에게도 커스텀 스킨 1회 무상 부착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삼성 멤버스 앱(응용 프로그램)에서 쿠폰을 받고 오는 9일부터 전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쿠폰 인증 후 서비스를 받으면 됩니다.

 

삼성전자는 부착 서비스 정식 시작에 앞서 3일부터 5일까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현대 판교점, 갤러리아 광교점,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에 매장에 방문하면 ‘커스텀 스킨’ 1종 추가 증정 및 부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커스텀 스킨 부착 서비스와 함께 9일부터 ‘Z플립 꾸미기 페스타 시즌2’를 진행합니다. 커스텀 스킨을 부착한 갤럭시Z플립 인증샷을 찍어 삼성전자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스티커나 비즈, 키링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싶어하는 갤럭시Z플립 사용자들에게 영감을 얻어 커스텀 스킨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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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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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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