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카카오뱅크는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간 체크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7'을 진행합니다.
카카오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실적, 지급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주말과 공휴일은 0.2%가 추가로 적립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를 반영해 ‘디지털커넥트’ 업종을 늘린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카카오뱅크 고객이 ‘디지털커넥트’ 업종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맹점인 배달의 민족, 카카오톡 선물하기, 넷플릭스를 캐시백 가맹점으로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여행이 어려워져 국내 여행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여기어때와도 신규 제휴를 맺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로 4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습니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국내 멀티플렉스에서도 신규로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외에도 온라인쇼핑·통신·학원 ·커피전문점 등 지난 프로모션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업종이 포함돼 학원비를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 1만원이, 스타벅스나 블루보틀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캐시백은 사용 후 다음 달 10일 프렌즈 체크카드와 연결된 통장에 입금됩니다.
캐시백 프로모션은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이 대상으로, 모두 12개 혜택 구분별로 각각 월 1회 제공 예정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의 변화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배달의민족’ 등 디지털커넥트 업종 이용이 크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소비 성향과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변화에 맞춘 혜택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