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캐리어에어컨이 국내 에어컨 제조사 중 최초로 본사 직영 렌탈 사업에 진출했다. 공식 파트너인 렌탈의신을 통해 등록비·설치비 면제, 우선 설치, 무상 A/S, 최대 10만원 상품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이 인버터 에어컨·냉난방기·공기청정기·의류건조기·와인셀러 등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올해 1월 런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캐리어에어컨 공식 파트너 ‘렌탈의신’에서 이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국내 다양한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를 맺은 종합 렌탈몰이다. 렌탈의신에서는 월 9900원부터 렌탈 신청을 할 수 있다. 에어컨을 렌탈할 경우 에어컨의 ‘써큘레이터’도 추가로 제공한다.
또 캐리어의 신제품 더뉴에어로 에어컨부·인버터 벽걸이 에어컨·스탠드 에어컨 투인원(2in1) 에어컨 등을 평수·컬러 등에 맞춰 다양한 구성으로 렌탈할 수 있다. 캐리어 공기청정기·건조기·와인셀러 등과 함께 패키지 렌탈도 할 수 있다.
렌탈의신에서 캐리어 에어컨을 렌탈할 경우 등록비·설치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렌탈 고객 우선 설치·무상 A/S·최대 10만원 상품권 지급·매월 50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최대 1만 5000원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렌탈의신에 상담신청을 할 경우 모든 브랜드 렌탈 제품을 상담받고 사은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당 상담은 전화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최근 몇 년 사이 에어컨이 사계절 가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며 “시장 환경변화에 발맞춰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자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렌탈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