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31일 대구·경북 지역에 특화해 캐시백을 제공하는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대구·경북 지역 내 음식점과 백화점, 슈퍼마켓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씩 월 3회 이상 결제 시 업종별로 3000원이 캐시백 된다. 지역 대표 여가시설(이월드·스파밸리·팔공산케이블카)에서 건당 2만원 이상 현장에서 결제하면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이 월 1회 제공된다.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는 할인 혜택이 주를 이룬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편의점 ▲대중교통 ▲대형마트 등 이용 시 5%가 할인된다.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다르다. 50만원 이상이면 3000원, 100만원이 넘으면 6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9000원이다.
약국 업종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월 최대 1만원 범위 내에서 결제 금액의 2%가 할인된다. 또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과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3만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받으면 2만 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