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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장기유지 보너스 지급하는 종신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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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1, 2020, 09:09:43

‘인생든든NH유니버셜종신보험’..37회차부터 매달 유지보너스 적립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 함께 출시..중증치매 보험금 선지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은 1일 장기간 보험을 유지한 고객에게 보너스 적립금을 지급하는 ‘인생든든NH유니버셜종신보험’과 중증치매 진단 시 사망보험금 50%를 미리 지급하는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우선 인생든든NH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험료납입 37회차부터 납입 종료 시까지 매월 유지보너스가 최대 5%까지 적립된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미만은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1%,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2%, 1억원 이상은 5% 유지보너스를 계약자적립금에 추가해준다.

 

이 상품은 체증형과 기본형으로 구성, 체증형 선택 시 사망보험금이 80세부터 89세까지 매년 3%씩 증가한다. 기본형은 보험가입금액이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체증형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25억원이다.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은 사망보장과 함께 중증치매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한다. 암을 비롯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도 선택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선택 특약에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등 발병이 잦은 경증질병에 대해 최초 1회 진단비를 보장하는 특약, 3대질병(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최초 1회 진단 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생활 지원 특약이 있다. 일반암의 경우 재진단 시 2년마다 진단비를 지원하는 재진단암보장특약도 있다.

 

가입 나이는 만15세부터 최대 65세이며,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3억원이다.

 

한편 두 상품 모두 유니버셜 기능이 포함돼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유예나 중도인출,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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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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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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