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배산임수 아파트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0월 분양

URL복사

Thursday, September 03, 2020, 16:09:13

동쪽 봉화산, 서쪽 순천동천 낀 가곡동 단지
10개 동 632가구 규모..2022년 12월 입주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부동산 비규제지역인 순천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생깁니다. 봉화산을 등지고 순천동천을 바라보는 신축 단지입니다.

 

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시 조곡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10월 분양할 예정입니다. 해당 단지의 주택전시관도 같은 달에 순천시 가곡동에서 개관합니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2㎡, 일반분양 632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입니다. 입주는 2022년 12월로 예정돼 있는데요.

 

주택 타입 별 분양가구수는 ▲84A㎡ 233가구 ▲84B㎡ 35가구 ▲84C㎡ 123가구 ▲112A㎡ 168가구 ▲112B㎡ 67가구, ▲110PA㎡ 2가구 ▲110PB㎡ 3가구 ▲110PC㎡ 1가구입니다. 이중 ▲110PA㎡ ▲110PB㎡ ▲110PC㎡ 평형은 펜트하우스로 조성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서 보다 진화된 e편한세상 브랜드로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순천은 물론 여수, 광양 등 인근 도시에서도 3040세대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봉화산 끼고 순천동천 바라보는 배산임수 단지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순천 봉화산의 4.2㎞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된 단지입니다. 일부 세대는 단지 동쪽의 봉화산을 실내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서쪽에는 순천동천이 있는데 주변에 산책로와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습니다.

 

교통입지는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순천종합터미널, KTX순천역이 있고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전철이 개발 중입니다. 순천을 동서로 잇는 봉화로와 가깝고 단지와 연계된 4차선 도로도 개발 예정입니다.

 

편의시설은 NC백화점, 홈플러스, 순천문화예술회관 등이 있고 차로 10분 이동하면 순천의료원, 순천시보건소, 순천시청 등 관공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시설은 반경 1.5km 안에 성동초, 향림중, 매산고, 매산여고, 순천대가 있습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지역이 아닙니다.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 조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재 당첨 제한은 없으며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단지 내부에는 내력벽을 줄여 구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고 수납공간은 최대한 확보한 ‘C2하우스’ 설계 평면을 적용합니다. 환기시스템은 미세먼지 없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방음설비는 두께 60㎜의 층간 차음재를 씁니다.

 

커뮤니티 시설은 게스트하우스와 실내놀이터,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