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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혁신금융社 손잡고 비금융정보 활용 CB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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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8, 2020, 10:09:31

대안신용평가사 크레파스와 협업..웹로그 등으로 신용평가
신한카드-한국금융솔루션, 외국인 전용 금융플랫폼 운영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혁신금융사업자들과 손잡고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개인사업자 신용조회(CB) 사업 확대에 나섭니다.

 

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대안신용평가사 크레파스와 함께 대안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신한카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인 신한파이낸스에 글로벌 평가모형을 도입했습니다. 대안신용평가란 모바일·인성평가·웹로그 등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신용도를 판단하는 신용평가 기법입니다.

 

신한카드는 최근 크레파스와 별도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했습니다. 자체 신용평가가 어려운 금융기관과 P2P 업체를 대상으로 리스크관리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섭니다.

 

또 맞춤형 자산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금융솔루션과 공동 기획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전용 금융플랫폼인 ‘핀셋 익스펫’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업신용조회업을 준비 중인 더존의 ERP(전사적 자원관리) 데이터를 활용해 법인카드를 발급하는 서비스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혁신금융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금융을 선보여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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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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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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