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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새 앰버서더는 패션 인플루언서 올리비아 팔레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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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1, 2020, 10:09:00

디지털 캠페인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개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가 프리미엄 제품군 ‘시그니처’를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와 손을 잡았습니다.

 

LG전자는 11일 미국 패션 인플루언서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를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올리비아 팔레르모와 시그니처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패션 인플루언서, 모델, 배우 등으로 활동하며 자기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패션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며 밀레니얼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위스 브랜드 피아제(PIAGET) 브랜드 앰버서더이기도 합니다.

 

시그니처 앰버서더로는 각 분야 유명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자 프로골프 선수 고진영과 박성현을 비롯해 유명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 등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입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은 항상 나를 최고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며 “시그니처는 단순함에서 느끼는 럭셔리한 가치뿐 아니라 기술이 주는 효용성에 미적 가치까지 더해 완벽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홍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전무는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디자인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새로운 소비층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마케팅을 강화해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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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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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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