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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온라인클래스 ‘골든데이즈’ 운영...VIP고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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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4, 2020, 16:09:55

투자·세금·인문학 등 분야별 솔루션 제시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가 VIP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클래스를 제공하는 디지털플랫폼 ‘골든데이즈’를 운영합니다.

 

14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투자, 세금, 부동산, 인문학, 예술 등 여러 분야의 유명 강사진이 제시한 솔루션을 다룹니다. 오렌지라이프 VIP 고객과 신한금융그룹 우수고객이라면 언제든지 원하는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부분도 플랫폼 내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상담신청을 하면 즉시 전문가와 매칭됩니다. 온라인클래스는 영상으로도 제작돼 언제든지 골든데이즈에서 다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는 16일 신한은행 PWM고객과 오렌지라이프 VIP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도 열 예정입니다. 행사는 베스트셀러 ‘부의 대이동’ 저자인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의 ‘달러와 금의 흐름으로 읽는 미래투자전략’ 등으로 구성돼 90분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오렌지라이프 관계자는 “그동안 VIP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클래스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가 확산한 데 따라 불안감을 덜어드리려 비대면 형식으로 운영을 바꿨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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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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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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