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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온·오프라인서 추석 선물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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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8, 2020, 09:09:50

농협몰 등 온라인몰 최대 20% 할인
오프라인가맹점 13곳, 상품권 증정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18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우선 온라인가맹점에서 NH농협 개인카드(채움)로 결제하면 가맹점에 따라 5~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온라인가맹점은 농협몰, 11번가, 쿠팡, 카카오페이, 현대홈쇼핑 등 30곳입니다.

 

농협몰에서는 추석 선물세트와 농수축산물 등이 할인 품목입니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11번가에서는 ‘맛지도’ 이벤트를 엽니다. 최대 1만원까지 5~20% 할인이 제공됩니다.

 

G마켓은 한가위 기념 마트·식품관 스마일배송 상품에 쓸 수 있는 10% 할인 쿠폰과 추석 세일 5~7% 쿠폰을 증정합니다. 인터파크는 쇼핑 6% 청구할인을 제공합니다. 국내숙박 최대 2만원 쿠폰도 줍니다.

 

쿠팡에서는 추석페어 Top 브랜드에 최대 20% 즉시 할인을 제공합니다. 위메프도 추석선물 기획전에서 5~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맹점별 할인율과 이벤트 기간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와 웹페이지, 카드스마트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가맹점도 추석 선물세트에 대해 20~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결제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대상 가맹점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럿, GS슈퍼, 스타필드 등 13곳입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만큼 비대면으로나마 감사함을 전하는 데에 보탬이 되려 온라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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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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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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