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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컨소-인천도시공사, 검단에 복합문화공간 1만 5000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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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30, 2020, 10:10:12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등 핵심 테넌트 입점..총사업비 1조 1800억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검단신도시에 대규모 역세권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손잡았습니다.

 

롯데건설 컨소시엄(롯데건설 등 6개 법인)은 지난 29일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호텔에서 인천도시공사와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와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의 검단역(가칭) 인근 대지 4만 9500여㎡(약 1만 4973평)에 문화·상업·업무·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하는 공사입니다. 총사업비는 약 1조 1800억원이며, 2022년 7월 착공해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사업지에는 고층의 게이트타워와 스카이 브릿지를 짓고 그룹사와 핵심 테넌트가 입점할 수 있도록 멀티플렉스, 문화센터 등 개발 필수 시설을 마련합니다.  

 

공사는 컨소시엄의 대표사인 롯데건설이 금호건설이 함께 책임준공하고 재무출자자 3개 회사가 자금을 조달합니다. 또 복합개발 수행 경험이 있는 SDAMC가 전략적 출자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의 성공적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인천도시공사와 협업하여 검단101 역세권 개발사업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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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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