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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공인회계사 최소 110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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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22, 2020, 12:11:00

“채용 규모, 작년과 같은 수준”
오는 27일 일정·인원 공개 예정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오는 2021년 공인회계사 최소선발예정인원을 작년과 같은 수준인 1100명으로 결정했습니다. 시험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달 27일 홈페이지에 공고됩니다.

 

22일 자격제도심의위는 ‘회계감사 품질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종합적이고 균형있게 고려한다’는 기본방향 아래 공인회계사 선발인원과 관련한 시장의 다양한 수급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며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고려된 수급요인은 주요 회계법인 채용 현황, 응시인원 등 입니다.

 

시험과목을 비롯한 주요 내용은 27일 ‘2021년도 제56회 공인회계사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 뿐 아니라 일간신문과 관보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자격제도심의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별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시험의 원활한 시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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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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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이창용 총재 “금리인하시기 불확실성 커져…기업대출 생산적부문 유입돼야”

2024.05.27 22:20:4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 방향은 정책기조 전환이 너무 빠르거나 늦을 경우의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을 만나 "물가의 목표수렴 확신이 지연되면서 금리인하 시기 관련 불확실성도 증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가 한국은행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해 16개 사원은행 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용 총재는 "가계대출을 계속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가운데 기업 신용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은행권도 가계부채와 부동산PF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은의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 무위험지표금리(KOFR) 거래 활성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젝트 등 금융산업 구조개선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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