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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7단지 3718가구 분양...‘더샵 프리미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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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21, 2020, 06:11:00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오는 11월 넷째 주는 전국 7개 단지서 총 3718가구(일반분양 3535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23일(월) ‘동대문 D플레이스’ 등 1곳 ▲24일(화) ‘더샵 프리미엘’ 등 3곳 ▲25일(수) ‘이안 그랑센텀 천안’ 등 3곳 순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원동 ‘오산롯데캐슬스카이파크’, 대전 유성구 용계동 ‘힐스테이트도안2차’, 경북 포항시 오천읍 ‘힐스테이트포항’ 등 17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입니다. 

 

 


11월 넷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단지

 


 

24일 포스코건설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 들어서는 ‘더샵 프리미엘’의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상 최고 48층, 3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전용면적 70㎡·84㎡,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56실)로 구성됩니다. 단지 주변 교육시설은 칠성초(배정 예정), 침산초, 달산초, 침산중, 대구일중, 칠성고, 경상여고 등 학교가 다수 있고 침산네거리의 학원가, 경북대학교와 가깝습니다.

 

교통 인프라는 신천대로, 노원로, 북대구IC 등 주요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각종 편의시설도 풍부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24일 대우산업개발은 경기 천안 봉명동에 들어서는 ‘이안 그랑센텀 천안’의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39~126㎡, 총 816 가구(일반분양 633 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가 자리한 봉명동 일대에는 천안 도심재생뉴딜사업이 예정돼 재개발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교통시설은 지하철1호선 봉명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고 KTX천안아산역과 천안고속터미널이 가깝습니다.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합니다.

 

학교는 단지 옆 봉명초교를 비롯해 명문학교인 천안고, 천안서여자중, 계광중, 봉서중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만 10여개의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밀집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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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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