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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앱 새단장 기념 캐릭터 인형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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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7, 2020, 09:12:50

7~27일 보너스카드로 주유 시 경품·할인 제공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가 보너스카드 앱 ‘BLUE’ 새단장 기념 경품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알렸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달 7~27일 보너스카드로 6만원 이상 주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공룡 캐릭터 인형,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보너스카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됩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멤버십을 출시하는 한편 다양한 경품 획득 기회를 부여하는 이벤트 메뉴도 신설했습니다. 프리미엄 멤버십은 연회비 3만원에 8회 무료세차, 3000원 주유쿠폰을 기본 제공합니다.

 

직영주유소 예약주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리터당 30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직영주유소에서 연료첨가제 ‘현대엑스티어 알파’를 3000원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구매/관리와 제주도 렌터카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출석포인트 적립, 주유 연동 룰렛 게임 등 보너스카드 이용 고객에게 포인트와 경품을 제공하는 상설 이벤트 메뉴를 신설, 방문 고객 대상 만족과 흥미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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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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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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