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내 구입時 최대 40% 할인 혜택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또는 할인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추석을 한 달 여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37일 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을 통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간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최대 4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달 16일 이전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0만원 이상 결제 때 구매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페이앱을 이용하는 스마트 컨슈머를 위해 SSGPAY 결제 때 구매 금액대별 최대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한 선물세트는 필요한 경우 고객의 요청에 따라 내달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령처로 배송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5년 만에 찾아온 이른 추석이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풍경마저 바꿔 놓은 가운데, 알찬 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려 노력했다”며 “양질의 추석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이마트와 마찬가지로 오는 25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9월 2일까지 40일 간으로 이마트보다 3일 더 길다.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과일 등 신선식품 113종과 통조림·식용유 등 가공식품 136종, 샴푸·양말 등 생활용품 67종 등 총 316개 품목이다. 사전예약으로 구매할 경우 동일한 선물세트를 10%에서 최대 4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 동안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신한·비씨·KB국민 등 11대 카드로 결제해도 최대 40% 할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정수량 이상 구매하면 하나를 더 주는 덤 혜택을 제공하며, 내달 16일까지 11대 카드로 구매 때 금액대별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내달 16일 이후에는 금액대별 상품권 금액이 줄어들 예정이어서, 사전예약도 더 일찍 구매하는 고객이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도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발빠르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