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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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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31, 2020, 15:12:19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한국토지주택공사

 

◇ 본부장
▶ 균형발전본부장 임동희 ▶ 도시재생본부장 김백용 ▶ 건설기술본부장 장철국

 

◇ 부서장
▶ 홍보실장 정경호 ▶ 안전기획실장 길홍래 ▶ 기획조정실장 피봉석 ▶ 경영관리실장 양치훈 ▶ 사업계획실장 윤보석 ▶ 재무처장 이영봉 ▶ 판매기획처장 김재경 ▶ IT기획운영처장 이영미 ▶ 인사관리처장 조경숙 ▶ 노사협력처장 김형주 ▶ 법무실장 김철수 ▶ 인재개발원장 조은숙 ▶ 공정계약단장 심상운 ▶ 주거자산관리처장 이순제 ▶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 윤복산 ▶ 중앙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사무국장 박상수 ▶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신경철 ▶ 공공택지사업처장 채우국 ▶ 도시사업처장 이명하 ▶ 도시기반처장 이상욱 ▶ 공간정보처장 임봉철 ▶ 사업영향평가단장 최성진 ▶ 신도시사업부문장 겸 신도시기획처장 이대영 ▶ 신도시사업부문 신도시사업혁신단(TFT)장 황필재 ▶ 공공주택기획처장 오주헌 ▶ 공공주택사업처장 오수호 ▶ 공공주택설비처장 박정기 ▶ 공공주택전기처장 이이문 ▶ 산업단지처장 한종덕 ▶ 부동산금융사업처장 김휘년 ▶ 부동산금융사업관리단장 유긍수 ▶ 글로벌사업처장 이지순 ▶ 남북협력처장 이상일 ▶ 쿠웨이트사업단장 송종호 ▶ 도시재생계획처장 이재용 ▶ 도시재생주택처장 이화식 ▶ 도시건축사업단장 천병삼 ▶ 단지기술처장 문홍철 ▶ 건설관리처장 정상훈 ▶ 기술심사처장 오희석 ▶ 동반성장처장 배창영 ▶ 연구기획처장 허남일 ▶ 보수복지혁신단장 김동섭 ▶ 서울지역본부장 오영오 ▶ 서울 사업관리처장 오동근 ▶ 서울 건설사업처장 어진명 ▶ 서울 주거복지사업처장 주양규 ▶ 서울 하남사업본부장 유석태 ▶ 서울 양주사업본부장 이창희 ▶ 서울 남양주사업본부장 이병창 ▶ 인천지역본부장 김요섭 ▶ 인천 사업관리처장 김순길 ▶ 인천 건설사업처장 류창수 ▶ 인천 주거복지사업처장 노영봉 ▶ 인천 청라영종사업본부장 백기태 ▶ 인천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정문수 ▶ 인천 고양사업본부장 정성시 ▶ 인천 계양부천사업단장 이현수 ▶ 경기지역본부장 김성호 ▶ 경기 사업관리처장 고태호 ▶ 경기 지역균형재생처장 박정권 ▶ 경기 건설사업처장 박효열 ▶ 경기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종천 ▶ 경기 동탄사업본부장 박준홍 ▶ 경기 평택사업본부장 전윤수 ▶ 경기 화성사업본부장 김형식 ▶ 경기 성남판교사업본부장 유수철 ▶ 경기 과천의왕사업단장 최화묵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윤병주 ▶ 부산울산 사업관리처장 이종엽 ▶ 부산울산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최희숙 ▶ 부산울산 주거복지사업처장 강구황 ▶ 부산울산 울산사업본부장 황선구 ▶ 강원지역본부장 변한수 ▶ 강원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연중 ▶ 충북 주거복지사업처장 김명관 ▶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송진선 ▶ 대전충남 사업관리처장 김응태 ▶ 대전충남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김흥재 ▶ 대전충남 주거복지사업처장 김미숙 ▶ 전북지역본부장 김승철 ▶ 전북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종범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재로 ▶ 광주전남 사업관리처장 고장혁 ▶ 광주전남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영범 ▶ 대구경북 사업관리처장 공영규 ▶ 대구경북 주거복지사업처장 박화동 ▶ 경남 주거복지사업처장 이영웅 ▶ 제주지역본부장 박정우 ▶ 세종특별본부장 이병만 ▶ 세종 사업관리처장 서환식 ▶ 세종 단지사업처장 백대현 ▶ 세종 주택사업처장 유국현 ▶ 세종 세종국가시범도시사업단장 장희철 ▶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장 박철흥 ▶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도심택지사업처장 권운혁 ▶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공공정비사업처장 최종기 ▶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용산복합사업처장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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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상장’ 시장에 설명 권고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공개…‘쪼개기상장’ 시장에 설명 권고

2024.05.02 16:14:1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기업가치 제고계획' 수립 원칙과 세부 작성법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내놓았습니다. 밸류업 당사자로 새로운 형태의 공시라는 숙제를 받아든 상장기업에 길라잡이를 제시해 이행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밸류업 프로그램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조처로 받아들여집니다. 하지만 기업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배구조'를 한국증시 주요 저평가 요인중 하나로 지목하고 개선방안 공시를 권고하면서 일선 기업들의 수용성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일 한국거래소·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세미나를 열고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흐름도를 '기업개요-현황진단-목표설정-계획수립-이행평가-소통'으로 구성했습니다. 먼저 '기업개요'에는 기업가치 제고계획이 그 자체로 기업에 대한 완결성 있는 보고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업종, 주요 제품·서비스, 연혁, 재무상태 등 기본적인 정보를 기재합니다. '현황진단'은 기업의 사업현황에 대해 시장환경·경쟁우위요소·리스크 등을 입체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재무·비재무 지표 중 중장기적인 가치제고 목적에 부합하는 핵심지표를 선정·분석하는 단계입니다. 주요 재무지표는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이익비율) 등 시장평가 ▲ROE(자기자본이익률), ROIC(투하자본이익률), COE(주주자본비용), WACC(가중평균자본비용) 등 자본효율성 ▲배당(금액·성향·수익률), 자사주(보유분·신규취득·소각내역), TSR(총주주수익률) 등 주주환원 ▲매출액·영업이익·자산 증가율 등 성장성 ▲자산 포트폴리오(영업·비영업자산), FCF(잉여현금흐름), 부채비율 등 기타로 분류해 다각적인 지표를 예로 제시했습니다. 비재무지표는 지배구조 관련 일반주주 권익제고, 이사회 책임성, 감사 독립성을 위한 여러 요소를 기존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항목 및 기관투자자 등 시장참여자가 주목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합니다. 가령 상장기업이 성장성 높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뒤 분할자회사를 상장하는 모자회사 중복상장 이슈가 있다면 기업은 모회사 일반주주 권익을 보호·증진하는 계획을 설명하거나 물적분할 후 분할자회사를 비상장 완전자회사로 유지하는 계획을 밝히는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쪼개기 상장'은 핵심사업부를 자회사로 쪼개 신규상장하면서 모회사 기업가치를 떨어뜨리고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훼손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또 다른 예로 상장기업 지배주주 및 그 특수관계인의 비상장 개인회사 보유 이슈가 있는 경우 상장기업과 비상장 개인회사간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정확한 사실관계와 향후 계획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은 감사위원 분리선출을 통한 감사 독립성 강화도 좋은 예시로 기업은 감사위원 분리선출 현황과 향후 계획을 밝힐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목표설정'에서는 일시적·임시방편적 개선이 아닌 중장기 목표를 제시합니다. 중장기적 사업전략없이 단기적인 주가부양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기업가치 제고계획 취지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가이드라인은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계량화된 수치로 명료하게 제시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정성적인 서술 또는 구간제시 등 다양한 방법의 목표설정도 가능합니다. '계획수립'에서 기업은 목표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작성하며 사업부문별 투자, R&D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자사주 소각·배당 등 주주환원, 비효율적인 자산처분 등 다양한 사업전략적·재무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은 연 1회 공시 사이에 어떤 노력을 이행했는지 잘된 점과 보완 필요사항을 기재(이행평가)하고 주주·시장참여자 의견이 경영에 반영될 수 있는 공식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쌍방향 '소통'을 확대합니다. 상장사 이사회는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적절히 수립·이행하는지 감독하고 필요하다면 이사회 보고, 심의 또는 의결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금융위는 강조합니다. 공시는 연 1회 등 주기적 공시와 외국인투자자를 위한 영문공시 병행이 권장되며 예고공시도 가능합니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해설서 제정안은 최종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중으로 확정·발표될 예정입니다. 이후 준비가 되는 기업부터 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을 통해 공시를 시작합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기업 밸류업은 긴 호흡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이며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유관기관은 밸류업 세제 지원방안 마련·발표,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연계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우수기업 표창 등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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