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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비움·보관 한 번에”...LG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 신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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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6, 2021, 10:01:23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 첫 적용..CES 2021 혁신상 수상
거치만해도 청소기 충전 물론 먼지통 자동으로 비워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사장 권봉석)가 차원이 다른 편의성과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 신제품을 공개합니다.

 

LG코드제로 A9 신제품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의 개막을 앞두고 혁신적인 제품들에 수여하는 CES 혁신상(CES 2021 Innovation Award)을 받았습니다.

 

LG전자는 이달 11일(미국 현지시간)에 개막하는 CES 2021의 3D 가상 전시관에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충전, 비움, 보관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개념 청소기 거치대를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습니다.

 

이 거치대는 청소기 충전은 물론 터치 한 번이면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준다. 고객이 별도로 먼지통을 분리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고객은 청소기를 거치한 후 거치대 상단의 디스플레이에서 먼지비움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데요. 먼지비움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하면 터치 없이 거치할 때마다 먼지통을 비울 수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거치대는 청소기 거치는 물론 내부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일체형 구조라 공간활용도가 높고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의 다양한 장점을 갖춰 청소를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 물걸레 전용 흡입구인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를 연결하면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모두 가능합니다.

 

또 자동 물 공급 시스템은 물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촉촉하게 유지해주며 사용자가 청소 방식이나 바닥 재질에 따라 정지, 1단계, 2단계 등 총 3단계로 물 공급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파워드라이브 마루 흡입구의 두께는 약 55mm로 얇아 가구 밑 틈새 등 좁은 공간까지 청소가 가능합니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2개를 이용하면 표준 모드에서 청소 시간은 최대 120분입니다.

 

백승태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편의성과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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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금융위, ‘상호금융팀’ 출범…새마을금고 감독 강화

2024.04.29 10:00:1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호금융팀'을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범부처 협업조직으로 금융위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가 협력하는 구조입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에 대한 국민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부동산·건설업 대출 등 부실우려여신을 중심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채권 매각, 채무조정 등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유사시 대응능력도 상시점검해 상호금융 시스템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합니다. 현재 행안부에서 관리·감독 중인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올해 2월 부처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행안부(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감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상호금융팀은 상호금융권 규제 차이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도 주요과제로 추진합니다. 그간 상호금융은 다소 느슨한 건전성규제와 지배구조 제도가 적용되면서 업권 내에서도 규제 차이로 인한 형평성과 불공정경쟁 이슈가 제기돼 왔습니다. 지속적인 자산규모 확대와 고위험대출 증가 등 외형과 실질에 맞는 정교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작용합니다. 신협-금융위, 농협-농림축산식품부, 수협-해양수산부, 산림조합-산림청, 새마을금고-행안부 등 관계기관이 공조해 체계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금융위 주관, 고용노동부·행안부가 협력하는 복합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복합지원팀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금융은 물론 고용·복지까지 통합지원하는 종합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취약계층 금융지원은 금융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고용지원은 고용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집행해 충분한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협업조직이 출범하는 만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제공되고 상호금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가 회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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