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캐롯손보, ‘퍼마일 자동차보험’ 판매 10만건 넘어

URL복사

Monday, January 11, 2021, 10:01:15

출시 11개월만에 돌파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캐롯손해보험(대표 정영호)의 주력상품인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신규 계약 수가 출시 11개월 만에 10만건을 넘었습니다.

 

11일 캐롯손보에 따르면 탄 만큼만 보험료를 후불로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의 신규 가입 건수가 출시 8개월여만인 지난 11월 초 5만건을 넘은 뒤, 2개월 만에 10만건을 기록했습니다.

 

캐롯손보는 실시간으로 주행거리를 측정하는 기술력에 배우 신민아의 광고 효과가 더해진 점을 흥행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정영호 대표는 “퍼마일이 짧은 시간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건 혁신적인 자동차보험 상품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적시킨 점도 있다”며 “‘탄 만큼만’ 낸다는 합리적인 개념이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캐롯손보는 지난해 3월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으로 특허청의 BM(Business Model) 특허를 받았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