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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오포센트리체’ 내달 분양...全가구 남향 위주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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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0, 2021, 14:01:38

전용면적 59~84㎡ 1475세대 규모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다음 달 경기도 광주에서 ‘더샵 오포센트리체’를 분양합니다.

 

2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1475세대 규모입니다.

 

전 세대 모두 남향 위주로 배치해 단지의 남서·남동 방향의 문형산과 경안천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또 아파트 단지에 수영장,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실내 체육시설, 필라테스, 사우나, 탁구장 등이 조성됩니다. 아울러 게스트하우스, 펫가든, 도서관, 키즈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섭니다.

 

단지 인근에는 율동공원을 비롯해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는 2022년엔 오포IC(세종-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9 동천역 인근에 마련되며 다음 달 개관 예정입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2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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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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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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