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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닥터드레 무선 이어폰 ‘파워비츠 프로’ 단독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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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6, 2019, 15:07:15

2만원 할인쿠폰·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증정..선착순 퓨즈 치킨 케이블·비츠 로고 에코백 제공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11번가가 닥터드레의 신제품 무선 이어폰을 단독 예약판매한다. 사전예약 고객에겐 2만원 즉시 할인 쿠폰·커피 교환권·비츠 로고 에코백 등을 제공한다.

 

11번가(사장 이상호)는 완전무선 이어폰 ‘파워비츠 프로(Powerbeats Pro)’를 단독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워비츠 프로는 애플 음향기기 전문기업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이하 비츠)’의 신제품이다.

 

‘파워비츠 프로’는 지난 5월부터 미국·유럽·중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미국 대형 쇼핑몰 ‘베스트바이(BESTBUY)’에선 블루투스 이어폰 판매순위 2위를 기록했다. 다른 출시 국가에서도 사전 예약 판매가 일시 품절 됐다.

 

11번가는 26일 오후 4시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간 ‘파워비츠 프로’ 블랙컬러 제품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11번가 사전 예약 고객은 ▲2만원 즉시할인 쿠폰(비츠 기획전 내 사용)을 발급받아 24만 9000원에 ‘파워비츠 프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톨 사이즈)을 제공한다. 선착순 111명에겐 ▲퓨즈 치킨([Fuse]chicken) 케이블(3만원 상당)과 ▲비츠(Beats)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 2종을 증정한다.

 

비츠의 신제품인 ‘파워비츠 프로’는 에어팟 2와 같은 애플 H1칩을 탑재했다. ‘시리’를 통한 음성 기능도 지원한다. 이전 모델보다 더 작고 가벼워졌으며(크기 24%↓·무게 17%↓) 오른쪽과 왼쪽에서 각각 음량 조절과 트랙 선택을 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9시간이다. 충전 케이스를 사용할 경우 최대 2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전 케이스로 5분 급속 충전하면 1.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종권 11번가 디지털 담당은 “비츠의 최신 완전무선 이어폰을 국내에 처음으로 11번가를 통해 선보이게 됐다”며 “최신 스마트폰부터 음향기기까지 스마트디지털 제품은 11번가를 가장 먼저 떠올리도록 앞으로도 매력적인 상품라인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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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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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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