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6.7℃
  • -강릉 2.7℃
  • 구름많음서울 -4.3℃
  • 구름많음대전 -2.6℃
  • 구름많음대구 -0.1℃
  • 구름많음울산 2.7℃
  • 구름많음광주 1.3℃
  • 흐림부산 5.8℃
  • -고창 -1.8℃
  • 흐림제주 6.0℃
  • -강화 -3.2℃
  • -보은 -4.2℃
  • -금산 -4.2℃
  • -강진군 0.9℃
  • -경주시 0.5℃
  • -거제 4.2℃
기상청 제공

“20대 랜선이모 파워, 장난감 시장 ‘불씨’될까?”

11번가 설 연휴 직후 장난감 매출 최근 3년간 연평균 37% 증가
랜선이모로 20대 여성 구매 파워 늘어..작년 1인당 평균 4만원대 결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설명절 이후 세뱃돈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해질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기획전이 열린다. 최근엔 30대 여성의 장난감 구매비율이 부쩍 증가한 가운데, 미혼 이모와 고모가 조카를 위해 지갑이 활짝 열린 것으로 풀이된다.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www.11st.co.kr)가 설 명절 집중되는 장난감 특수를 겨냥 오는 18일까지 ‘공룡메가드’와 ‘코니블럭’ 등 80여개 인기 품목 장난감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는 ‘설 맞이 장난감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 팽이 배틀 게임을 할 수 있는 베이블레이드버스트갓 인기모델(9800원 부터), ▲ 측면결합 기능으로 창의력에 도움을 주는 코니블럭 600P(5만 8900원), ▲ 공룡변신합체로봇의 최고 선물 다이노코어 시즌3(5만 9900원), ▲ 주방소꿉놀이의 필수품 토도리브로 원목주방소품 세트(3만 1900원)

 

여기에 ▲ 콤팩트한 전동 세발자전거 일렉트라이크 유아 전동 오토바이(5만 7800원), ▲ 파티쉐를 꿈꾸는 아이를 위한 세라의 케이크만들기(1만 1900원), ▲ 사계절 활용 가능한 베스트웨이 엠보싱풀장과 볼 100개(1만 9900원) 등을 준비했다.

 

11번가가 최근 3년 간 설 연휴 이후 7일 동안 장난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장난감 매출이 연평균 37%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뱃돈을 받은 아이들이 평소에 구입하지 못했던 장난감을 사고 싶은 욕구와 소수의 자녀에게 집중된 소비 행태를 보이는 부모들의 심리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설은 전년 대비 72% 뛰었다.

 

20대 여성의 장난감 구매 비율도 부쩍 늘었다. 같은 기간(최근 3년)설 연휴 직후 장난감을 구입한 고객을 살펴보니, 연령대별 사용자 비율은 30대 여성(36%)이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 여성(20%), 40대 남성(16%), 30대 남성(15%) 순이었다.

 

3년 간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게 뛴 연령층은 20대 여성(연평균 27%)으로 1인당 평균 결제 거래액 역시 ‘2015년(3만 3000원) 보다 ‘2017년(4만 1000원) 24%나 올랐다. 당장 결혼보다는 조카에게 집중하려는 20대 이모나 고모가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직접적인 혈연 관계가 아니어도 SNS등으로 다른 사람의 아이 모습을 지켜보며 힐링하고 때로는 선물까지 직접 보내주는 ‘랜선이모’ 열풍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랜선이모란: TV, SNS 등을 통해 알게 된 아이의 팬이 된 사람을 말한다.

 

오상훈 SK플래닛 생필품팀 장난감 MD는 “설 연휴 직후 장난감 매출이 크리스마스, 어린이날에 이어 연중 세 번째로 높다”며 “최근 장난감 큰손으로 부상 중인 20대~40대 여성들을 공략하기 위해 인기 장난감을 대거 공수하고 카드사 공동마케팅을 통해 장난감을 15% 할인해주는 스페셜 쿠폰 혜택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징역 2년 6개월..법정 구속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혐의' 1심 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추징금 70억원을선고 받아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이 롯데면세점과 관련한 부정한 청탁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2016년 3월 면세점 신규 특허 취득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K스포츠재단에 하남 체육시설 건립비용 명목으로 70억원을 제공한 혐의(제3자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신 회장에 대해 징역 4년에 추징금 70억여원을 구형한 바 있다.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수첩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신 회장 간 면세점 특허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이 오간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재판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수첩이 증거로 인정됐다. 이로써 신 회장이 최순실 게이트의 '피해자'가 아닌 '가담자'로 인정받게 된 셈이다. 신 회장이 유죄를 선고받으면서 잠실면세점 특허로 취소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까지 신 회장측이 항소할지 여부는

삼성생명 신임 사장에 현성철 삼성화재 부사장 내정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삼성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현성철 삼성화재 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생명은 오늘 오전 10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현성철(58) 삼성화재 부사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8일 밝혔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삼성생명은 금융회사 지배구조법과 삼성생명의 지배구조 내부규범 프로세스에 따라 최고경영자 후보군으로 상시 관리해 왔던 후보자 중 삼성화재 현성철 부사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사장 승진)로 추천했다.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내정자는 대구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3월 삼성생명 기획관리실 상무를 거쳐 삼성SDI 구매전략팀장과 마케팅실장,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지냈으며 2016년부터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내정자는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카드, 삼성화재를 거치며 경영진단, 구매, 마케팅, 보험영업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해경영역량을 검증받았다”며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는 삼성생명의 재도약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정식으로 현성철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