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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교정 ‘참바른글씨’, 글씨교정 위한 맞춤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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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8, 2018, 11:12:46

한글의 기본 원리부터 배운 후 올바른 글씨 쓰기 학습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글씨를 쓸 일이 자주 없다보니 악필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다보니 오히려 예쁜 손글씨에 대한 욕심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논술이나 서술형 시험 문제에 있어서, 글씨를 잘 알아볼 수 있게 쓰는 것은 면접자의 첫인상만큼이나 중요하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악필 교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참바른글씨 분당점의 정확한 진단과 교정법은 좋은 해결책이 되고 있다. 참바른글씨의 전문 프로그램은 특허청에 등록된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교육생이 효과를 본 프로그램이다.

 

이곳의 교정법은 단순 반복 학습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유형 및 단계별 그리고 글씨체 별로 분석이 들어가 개인에게 맞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교정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는 게 참바른글씨 측의 설명이다.

 

특히, 참바른글씨 분당점의 김우균 원장은 현재 강남·부천·천안·부산지사에서 수석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바른 글씨로 교정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악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글자의 원리를 깨달은 뒤, 자신에게 익숙해진 악필 습관을 세세하게 교정할 수 있다.

 

김우균 원장은 “악필은 어렸을 때부터 써버릇한 글자의 구조와 맞지 않는 습관에서 생기기 마련이다”며 “참바른글씨에서는 단시간 내에 그러한 습관을 교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글자의 중심을 바로 깨우치고, 한글의 구조별 연선틀 원리를 파악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프라인 수강이 불가능한 사람들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해 효과를 볼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별도의 보강이 필요한 교육생도 이용할 수 있어, 전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전언이다.

 

참바른글씨 관계자는 “분당에서는 물론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도 악필 교정 창업교육자에게 무료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일반인도 진단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글자 교정을 희망한다면, 가까운 근방에 있는 참바른글씨에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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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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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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