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로지텍이 ‘2019 LCK’ 스프링·서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방송 내 광고·롤 파크 브랜드 노출·경기 현장 이벤트 부스 운영 등으로 e스포츠 팬들과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LCK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LCK는 ‘2019 스무살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약자로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개막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로지텍은 1년 간 총 2개 스플릿(LCK 스프링·서머)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LCK 경기 방송 내 광고·롤파크 브랜드 노출·경기 현장 이벤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e스포츠 팬·프로게이머와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로지텍은 e스포츠 리그와 각 팀 후원을 통해 국내 e스포츠 시장의 발전에 기여 중이다. 특히 세계적인 프로게이머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게이밍 기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한편, 2019 LCK 스프링은 오는 16일 SK텔레콤 T1과 진에어 그린윙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과 서비스를 맡은 라이엇 게임즈가 LCK를 꾸려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로지텍 측은 ”프로게이머·e스포츠 팬과의 접점 확대와 국내 e스포츠 시장의 발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LCK 후원을 결정했다”며 “로지텍만의 혁신적인 게이밍 기어를 제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