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장기요양 진단비와 간병지원금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MG닥터 간병보험(1404)’을 출신·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국가가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1~3등급 판정에 따라 장기요양 진단비와 간병지원금을 보장한다. 여기에 유족연금, 실손의료비, CI질병보장 등을 추가로 설계할 수도 있다.
먼저 기본보장인 장기요양 진단비는 초기 치료비에 보탬이 되도록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장기요양 간병지원금은 5년 간 매월 일정금액을 지급해 장기간에 걸친 간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비와 CI질병(말기폐질환·말기간경화·말기신부전증)보장은 물론 실손의료비와 상해·질병의 입원·수술비 등 노후의료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유족연금, 생활자금 보장은 매년(10년) 지급해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사기(전화금융사기)를 보장하는 것도 이 보험의 특징. 국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고로 금전적인 손실에 대해서 실제 금전손해액을 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해준다.
다양한 보험료 할인제도와 납입면제 제도를 마련해 편의성도 높였다. 배우자가 추가로 가입하면 추가가입자에 한해 2%, 5인 이상 가입하면 1%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장기요양등급 1~3급을 판정받으면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단, 갱신형 특별약관은 납입면제에서 제외되며, 갱신형 담보의 보험료 납입면제 대체납입 특약 가입 시에는 납입면제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80세, 90세, 100세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령화로 치매 등 노인성질환 발생 증가하면서 노년층의 간병문제와 부양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든든한 보장으로 노후를 따뜻하게 지켜주는 ‘무배당 MG닥터 간병보험’이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