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IBK연금보험은 도움 없이 외출이 어려운 재가노인(在家老人)들을 위해 재가노인지원센터 3곳에 차량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 차량은 어르신들이 사시는 쪽방촌 골목골목을 다니며 도시락배달, 밑반찬 지원, 방문요양 등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담당직원은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울 내 강북, 도봉, 서대문구 일대의 재가노인지원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를 통해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히 차량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유상정 IBK연금보험 대표는 “이번 차량 기부는 재가노인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보육시설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독거노인 생활편의 지원’, ‘고령화 농촌 일손돕기’ 등 노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